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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3년 12월 미국에서 창간된 플레이보이지는 처음에는 7만부 정도의 소규모 시범판을 찍어 시장에 내보냈었다. 창간호라긴 하지만 시체말로 '간'을 보기 위한 소규모 발행이었다. 물론 충분히 세간의 관심을 끌만 요소를 가미했다. 성인용, 남성용 잡지라는 특색에 맞춘 다양한 섹션들이 주효했으며 특히 창간호 표지모델로 당대의 섹시스타인 마를린 먼로를 기용한 것이다.

이 잡지의 발행인은 저 유명한 휴 헤프너다. 간혹 플레이보이 관련 프로그램에 3~4명의 금발 미녀들과 팔짱을 끼고 나타나는 유일무이한 노인이 바로 그다. 원래 휴 헤프너는 에스콰이어 지의 카피라이터였다. 휴 헤프너는 50년대 금욕주의적이며 청교도적인 사회 분위기를 한번에 뒤집는 뭔가를 만들고 싶어했고 그 산물이 플레이보이였다. 하지만 휴 헤프너도 창간호 이후 두번째 호가 나올거라 확신하지는 않았다. 그만큼 당시 플레이보이지는 파격적인 잡지였다. 하지만 창간 10년만에 정기구독자 100만을 확보한 대박 잡지가 된다. 그야말로 플레이보이 왕국이라 불리우는 신화가 구현된 셈이다.

플레이보이지는 발행될 때마다 화제가 되는 것이 커버모델의 누드 사진이었다. 이들을 플레이메이트라 칭하고, 대형 컬러 누드사진을 잡지 가운데 센터폴드라 하여 집어넣어 발행하였다. 이것을 '얼굴'로 삼아 판매공세를 폈다. 더불어 이 잡지의 간행과 보급은 피임용으로 복용하는 필(pill)의 판매량 증가와 함께 미국의 성혁명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한때 최대 500만 부에 가까운 발행부수를 자랑하였으나, 맥심과 같은 경쟁잡지의 출현과 비디오의 보급에 따라 발행부수는 점차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만 여전히 성인잡지 중에서는 최고의 명성을 가진 잡지임에는 틀림없다.

그럼 그간 나왔던 플레이보이의 커버 디자인 중  최고라 불리우는 것 몇 장을 소개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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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yeogangyeoho.tistory.com BlogIcon 여강여호
    2011/10/02 09:10

    먼로가 플레이보이 창간호 모델이었다는 것은 처음 알았네요.

  2.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라이프대구
    2011/10/02 10:53

    휴 헤프너 참 여러모로 대단한 분인것 같습니다. ㅎㅎㅎ


러시아 쇼-비즈니스계에서 가수들의 경우 확실한 자신들만의 컨셉을 들고 나오는 편이다. 예를 들자면 따뚜(타투)가 동성애와 로리타이즘 코드를 전면에 내세우고 등장한것과 비따스(비타스)가 돌고래의 초음파를 연상시키는 가성을 가지고 등장했던것이 그렇다. 오늘 소개할 러시아 여성 그룹의 특징은 가장 흔하면서도 관중들에게 크게 어필할 수 있는 컨셉인 섹시코드 를 들고 활동하는 그룹이다. 하지만 음악적인 면에서도 제법 들어줄만 하다. 재미있는 것은 우리나라에서 섹시 컨셉을 가지고 등장하는 여가수들에게 안티들이 많은 것에 비해 러시아의 섹시컨셉 가수들은 동경의 대상이 된다는 것이다. 그녀들의 파격적인 복장과 춤, 노래는 러시아 여성들을 대리만족 시켜준다. 그야말로 스타인셈이다. 잡설이 길었다. 소개한다. 3인조 그룹 파브리까(Фабрик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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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러시아에는 141,000개의 공장과 그 공장에서 일하는 16,000,000명의 노동자가 있다.  하지만 그룹 '파브리까(러시아어로 '공장'이라는 의미)'에는 단지 3명의 여성이 일을 하고있을 뿐이다. 싸찌 까자노바(Сати Казанова)와 싸샤 싸빌례바(Саша Савельева), 그리고 이리나 따녜바(Ирина Тонева)가 그들이다. 그룹명에는 '음악을 만들어 내는 공장'이라는 의미가 함축되어 있다.

러시아의 여성그룹들은 대부분 90년대 스파이스 걸스와 2000년대 데스티니 차일드의 성공에 자극받은 러시아 프로듀서들의 기획상품인 경우가 많다. 러시아에서는 이런 기획된 연예인들을 모방품이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그런 유명한 그룹이 러시아에도 있어야 된다는 당위성(?)에 기인한 러시아 버젼이라고 당당히 밝히는 편이다. 파브리까 역시 이런 기획과 무관하지 않다고 하겠다.

파브리까는 기존에 나온 섹시 컨셉의 가수들과는 차별화를 두기위해 팝적인 요소가 강한 음악과 더불어 재기발랄함을 추가했다. 이러한 컨셉은 러시아 젊은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어 데뷔이후 현재까지 러시아 쇼-비즈니스 계의 정점에서 활동중이다. 참고로 파브리까의 곡 '모레 자뵤트(바다가 부르네)'는 나의 결혼 원정기의 피로연 장면에서 사용되어지기도 했다.

파브리까의 대중적인 인기와 자유분방함, 그리고 시각적인 효과(?)로 인해 판매부수에 신경쓸 수 밖에 없는 러시아에서 시판되는 잡지사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편이다. 파브리까는 그동안 맥심이나 팽귄 FHN, XXL, Moulin Rouge, Shape과 같은 남성 잡지의 표지를 장식해 왔다. 물론 사진들은 예상대로 제법 화사한 편이다. 그리고 얼마 전에는 드디어(?) 플레이보이 러시아판에 화보가 게재되었다. 실제 사진에 에니메이션적인 효과를 입힌 이번 화보는 러시아내에서 새로운 시도로 받아들여져 제법 인기를 끌고 있다. 게재된 사진 9장을 모두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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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나도 이런거 올리면 레진님처럼 잘리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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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gltle.net/tt/ BlogIcon 글틀양
    2007/03/19 18:38

    왠지 일본 미소녀 피규어가 연상되는 군요~

  2. maraq
    2007/03/20 11:06

    아웅 먼가 예상하긴했지만서두 삼실에서 보다가 언능 스크롤 내려버렸넹.. 뒷자리가 다 여직원인지라.. 이제 연령표시두 들어가야할듯...ㅋㅋ

  3. Favicon of http://www.psychetemple.com BlogIcon 보드라우미
    2007/03/22 03:14

    와아 러시아 미소녀(?) 그룹이라고 해야 하나요?
    그런데 엄청 화끈하네요. 저 복장이 말이지요.
    우리나라에서 저 정도 노출은 수용이 안되는 실정으로 알고 있는데요...... 러시아가 한 수 위군요.
    아뭏든 남자들도 여자들도 다 좋아한다니 좋네요. 저들의 음악이 궁금하군요. 듣고 싶어요~~

    • Favicon of http://russiainfo.co.kr/tt BlogIcon 끄루또이
      2007/03/22 11:10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평상시의 무대복은 아닙니다. 성인잡지(플레이보이)에 게재된 것인만큼 조금 과감한 복장이라고 보시면 될듯합니다. 조만간에 저 그룹의 음악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

  4. 박혜연
    2011/10/27 23:31

    히야~ 정말 죽이는 걸그룹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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