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식에 해당하는 글 4건
거리로 몰려나온 청춘들 - 러시아는 지금 졸업의 계절
2011/05/27 07:00
|
지금 러시아에서는
러시아는 매년 9월경에 1학기 학사일정이 시작된다. 이는 유럽의 여러나라들이 채택하고 있는 체계이다. 이런 학사일정로 인해 '쉬꼴라'라고 불리우는 일반 초.중.고등학교의 졸업식은 5월(20~30일 사이)에 대학교는 6월 중순에서 말 사이에 열린다.
우리도 마찬가지겠지만 러시아에서도 졸업식은 학교 학사일정에서 가장 큰 행사일이다. 줄업식에서 교사들은 졸업생들에게 안녕을 고하고 덕담을 들려준다. 졸업생들은 일반적으로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콘서트(악기를 연주하거나 합창)를 개최한다. 우수학생들에게는 메달이나 트로피 등의 시상식도 병행된다.
가족 앞에서 학교에서의 공식적인 행사가 끝나면 졸업생들은 지역 도시일 경우 버스를 타고 도시를 한바퀴 돌거나 거리를 행진하는 일반적인 '졸업 세리머니'를 펼친다. 이 과정에서 이제는 일반화 되어있다고 할 수 있는 분수대나 강가에 뛰어드는 풍경을 연출한다. 이는 초중고 졸업식 뿐만 아니라 대학교 졸업식에서도 흔히 볼 수 있다.
우리도 마찬가지겠지만 러시아에서도 졸업식은 학교 학사일정에서 가장 큰 행사일이다. 줄업식에서 교사들은 졸업생들에게 안녕을 고하고 덕담을 들려준다. 졸업생들은 일반적으로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콘서트(악기를 연주하거나 합창)를 개최한다. 우수학생들에게는 메달이나 트로피 등의 시상식도 병행된다.
가족 앞에서 학교에서의 공식적인 행사가 끝나면 졸업생들은 지역 도시일 경우 버스를 타고 도시를 한바퀴 돌거나 거리를 행진하는 일반적인 '졸업 세리머니'를 펼친다. 이 과정에서 이제는 일반화 되어있다고 할 수 있는 분수대나 강가에 뛰어드는 풍경을 연출한다. 이는 초중고 졸업식 뿐만 아니라 대학교 졸업식에서도 흔히 볼 수 있다.
러시아에서의 졸업식 이후 풍경은 꽤나 자유분방 하다. 상당수 여학생들은 몸매가 드러나는 복장으로 활보하거나 이와는 정 반대로 영화에서나 봄직한 궁전 드레스와 같은 복식으로 돌아다니는 경우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남학생들은 경찰학교와 같이 제복을 입어야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웃옷을 벗어던지고 상반신을 노출한채 거리낌없이 맥주를 홀짝이며 자유를 만끽한다.
이런 자유분방한 분위기 속에서 졸업생들이 늦은 밤까지 거리를 활보할 것 처럼 보이지만, 저녁이 되면 대부분의 졸업생들은 집에들어가 일찍 잠들거나 부모와 함께 보낸다. 러시아의 고등학교 졸업식날은 러시아 부모들이 어린아이였던 자식들이 성인이 되는 것을 기뻐하거나 혹은 슬퍼해서 눈물을 흘리는 날이기도 하다.
금년에도 어김없이 러시아의 졸업시즌이 시작되었다. 매년 5월이면 모스크바에서만 평균 20여만명의 고등학교 졸업생이 거리로 쏟아져 나온다. 6월 중순 이후면 러시아 전역에서 대학교 졸업식이 열리고 모스크바 기준으로 약10만명 이상의 예비 사회인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올것이다.
그럼 2011년 모스크바 내 어느 쉬꼴라(중.고교)의 졸업식 풍경과 모스크바 중심가로 몰려나온 졸업생들의 모습을 이미지로 구경해보자.
'지금 러시아에서는'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러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주부는? 미세스 러시아 왕관 세리머니 현장 (5) | 2011/05/29 |
|---|---|
| 모스크바 음악학교 무용학과 학생들의 특별한 졸업식 (2) | 2011/05/28 |
| 거리로 몰려나온 청춘들 - 러시아는 지금 졸업의 계절 (2) | 2011/05/27 |
| 끄래믈 안에서만 볼 수 있는 근위병의 승마 세리모니 전경 (8) | 2011/05/26 |
| 우리나라 출퇴근길과 유사한 모스크바의 러시아워 풍경 (4) | 2011/05/24 |
| 2011 러시아 폭스바겐 페스티발 전경 (2) | 2011/05/24 |
2008년 러시아 고등학교 졸업식
2008/06/18 03:18
|
지금 러시아에서는
러시아는 매년 9월경에 1학기 학사일정이 시작된다. 이는 유럽의 여러나라들이 채택하고 있는 체계이다. 이런 학사일정로 인해 '쉬꼴라'라고 불리우는 일반 초.중.고등학교의 졸업식은 5월(20~30일 사이)에 열린다(대학교는 6월 중순경).
러시아에서 'last ring day' 라고 부르는 고등학교 졸업식 풍경은 초.중.고의 마지막날이자, 성인으로 접어드는 첫 날이이라는 상징성 때문인지 자유분방한 느낌이 다분하다. 몇몇 고등학교는 졸업식날에 정해진 복장으로 졸업식을 치르는 곳이 있지만, 대체적으로 봄에 맞는 졸업식이니 만큼 졸업식 복장은 자유롭고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몇몇 여학생들은 브레지어만 걸친채 졸업식을 치르고, 남학생들은 웃옷을 벗어던진채 거리낌없이 맥주를 홀짝이며 거리를 활보한다. 게중에는 교내에서 사귀고 있던 연인과의 애정표현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이중에 상당수는 고등학교 졸업후 결혼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풍경이다.
졸업식은 러시아 초.중.고등학교의 가장 큰 행사일이다. 줄업식에서 선생님과 교장선생님은 졸업생들에게 안녕을 고하고 덕담을 들려준다. 졸업생들은 일반적으로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런 공식적인 행사가 끝나면 졸업생들은 버스를 타고 도시를 한바퀴 돌거나 거리를 행진하는 일반적인 '졸업 세리머니'를 펼친다. 이 과정에서 분수대나 강가에 스스로 뛰어들거나 교우들에 의해 던져지는 풍경을 흔히 볼 수 있다.
이런 자유분방한 분위기 속에서 졸업생들이 늦은 밤까지 거리를 활보할 것 처럼 보이지만, 저녁이 되면 대부분의 졸업생들은 집에들어가 일찍 잠들거나 부모와 함께 보낸다. 러시아의 고등학교 졸업식날은 러시아 부모들이 어린아이였던 자식들이 성인이 되는 것을 기뻐하거나 혹은 슬퍼해서 눈물을 흘리는 날이기도 하다.
금년에도 어김없이 러시아의 졸업시즌이 돌아왔다. 지난 5월말 모스크바에서만 12만명의 고등학교 졸업생이 거리로 쏟아져 나온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지금 러시아에서는'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지금 러시아는 축제분위기 (4) | 2008/06/23 |
|---|---|
| 모스크바 영화제에 나타난 윌 스미스 (0) | 2008/06/21 |
| 2008년 러시아 고등학교 졸업식 (0) | 2008/06/18 |
| 모스크바 공항철도 개통 (0) | 2008/06/17 |
| 모스크바에 몰려든 축구팬들 (10) | 2008/05/22 |
| 버스정류장? (2) | 2008/05/21 |
러시아의 고등학교 졸업식
2008/01/17 10:23
|
러시아 2프로 부족할때
러시아는 매년 9월경에 학교의 1학기가 시작된다. 이는 유럽의 여러나라들이 채택하고 있는 학사 일정이다. 이런 학사일정로 인해 일반 중고등학교의 졸업식은 5월(20~30일 사이)에 열린다(대학교는 6월 중순경). 러시아에서 'last ring day'라고 부르는 고등학교 졸업식 풍경은 초.중.고의 마지막날이자, 성인으로 접어드는 첫 날이이라는 상징성 때문인지 자유분방한 느낌이 다분하다. 몇몇 고등학교는 졸업식날에 정해진 복장으로 졸업식을 치르는 곳이 있지만, 대체적으로 봄에 맞는 졸업식이니 만큼 졸업식 복장은 자유롭고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몇몇 여학생들은 브레지어만 걸친채 졸업식을 치르고, 남학생들은 웃옷을 벗어던진채 거리낌없이 맥주를 홀짝이며 거리를 활보한다. 게중에는 교내에서 사귀고 있던 연인과의 애정표현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이중에 상당수는 고등학교 졸업후 결혼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풍경이다.
졸업식은 러시아 초.중.고등학교의 가장 큰 행사일이다. 줄업식에서 선생님과 교장선생님은 졸업생들에게 안녕을 고하고 덕담을 들려준다. 졸업생들은 일반적으로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런 공식적인 행사가 끝나면 졸업생들은 버스를 타고 도시를 한바퀴 돌거나 거리를 행진하는 일반적인 '졸업 세리머니'를 펼친다. 이 과정에서 분수대나 강가에 스스로 뛰어들거나 교우들에 의해 던져지는 풍경을 흔히 볼 수 있다.
이런 자유분방한 분위기 속에서 졸업생들이 늦은 밤까지 거리를 활보할 것 처럼 보이지만, 저녁이 되면 대부분의 졸업생들은 집에들어가 일찍 잠들거나 부모와 함께 보낸다. 러시아의 고등학교 졸업식날은 러시아 부모들이 어린아이였던 자식들이 성인이 되는 것을 기뻐하거나 혹은 슬퍼해서 눈물을 흘리는 날이기도 하다.
지난 5월(25일) 모스크바에서 열렸던 어느 고등학교 졸업식 풍경을 사진들과 함께 소개해본다.
졸업식날의 복장은 소비에트 공화국시절 복장과 큰 차이가 없다. 어깨에 붉은 띠(대학교 졸업식때는 파란띠)를 두르고 우수학생들은 메달을 받는다.
거리 행진에 들어서면 졸업생들은 복장이 자유로워진다. 졸업식 후 자의나 타의에 의해 분수대나 강가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한 졸업생들은 대부분 수영복을 입고 있다. 날씨가 더운것도 이유중에 하나일 것이다.
고등학교 캠퍼스 커플인듯.
붉은광장 인근의 '알렌산드롭스끼 정원'의 인공 분수대에서 졸업식 뒷풀이를 하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
거리로 나온 청춘들 러시아 최고의 유부녀 게임쇼의 미녀도우미 봄맞이 거품 퍼레이드
좀비 모스크바 점령 최고의 미녀 스케이터 페라리의 모든것 무사도를 보여주마
'러시아 2프로 부족할때'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메추리알 광고? (2) | 2008/01/28 |
|---|---|
| 러시아의 예절문화 몇 가지 (12) | 2008/01/24 |
| 러시아의 고등학교 졸업식 (5) | 2008/01/17 |
| 러시아인의 미신과 관습 (13) | 2008/01/15 |
| 러시아에 대해 잘못알려진 속설들 (9) | 2008/01/09 |
| 러시아 전통 찻잔세트 사모바르 (12) | 2007/10/31 |
러시아 어느 대학교의 졸업식 풍경
2007/07/06 16:40
|
어느날 러시아에서
러시아의 6월은 졸업식 시즌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한 학기 늦은 '코스모스 졸업식'이 아닌 정식 졸업시즌인것이다. 이는 유럽에 보편화되어 있는 9월 신학기 시스템에 따른 학사일정이다.
이번에 시베리아 근방 볼가강 유역에 위치한 울랴놉스크(구 심비르스크)주 주립 대학교 졸업식에 참석하고 돌아왔다. 울랴놉스크 주는 한반도의 크기와 별 차이없는 넓은 주이지만 인구는 500만이 채 되지 않는 곳이다. 레닌의 고향이기도한 울랴놉스크는 자동차 공업과 기술공업의 도시이기도 하다. 개인적으로 이곳은 겨울철에만 3번 방문한 곳인데, 여름시즌엔 이번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다.
졸업식 풍경 중 거리행진과 위령탑 참배등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졸업식 장면들이 있어 이미지와 동영상으로 기록해 보았다.
스크롤의 압박이 예상된다. 작은 사진은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다.

로맨틱 키스데이 러시아 톱모델 대회 러시아 미스 라디오 봉춤의 변신은 무죄

러시아 한류 바람 연인 감동 공식 미녀드라이버 굴욕 푸틴은 수퍼히어로
이번에 시베리아 근방 볼가강 유역에 위치한 울랴놉스크(구 심비르스크)주 주립 대학교 졸업식에 참석하고 돌아왔다. 울랴놉스크 주는 한반도의 크기와 별 차이없는 넓은 주이지만 인구는 500만이 채 되지 않는 곳이다. 레닌의 고향이기도한 울랴놉스크는 자동차 공업과 기술공업의 도시이기도 하다. 개인적으로 이곳은 겨울철에만 3번 방문한 곳인데, 여름시즌엔 이번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다.
졸업식 풍경 중 거리행진과 위령탑 참배등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졸업식 장면들이 있어 이미지와 동영상으로 기록해 보았다.
스크롤의 압박이 예상된다. 작은 사진은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다.
2차대전 참전자 위령탑. 졸업식 세리모니는 이곳에서 시작한다. 대체적으로 졸업식은 2차대전 개전일에 맞춰서 시작된다.
이곳에서 학교 이사장과 총장, 각 단과 대학 총장들, 졸업식에 방문한 손님들을 소개하고 간략한 묵렴과 헌화를 한다.
이곳에서 학교 이사장과 총장, 각 단과 대학 총장들, 졸업식에 방문한 손님들을 소개하고 간략한 묵렴과 헌화를 한다.
위령탑에서의 행사가 끝이나면 학교 운동장까지 행진이 시작된다. 행진 거리는 대략 2km 정도이다. 선두에 여성들로 구성된 고적대가 서고 그뒤에 군악대가 뒤따른다. 이들은 교대로 행진곡을 연주한다. 그 뒤로 대학교 총장 및 주요 인사들을 선두로 일반 졸업생들과 시민들이 뒤따른다.
시가행진 장면
거리행진 도중 모스크바 지사 직원과 함께 사진 한장.
졸업식장으로 입장하고 있는 학생들과 가족들
행진이 끝나고 졸업식 세리모니가 펼쳐지는 운동장에 도착하면 위의 복장을 한 합창단이 '가우데아무스 이기투스'를 부르며 졸업식이 시작됨을 알린다.
이어서 학교 교기 게양식이 벌어진다.
학생들과 졸업생들, 가족들은 운동장데 'ㄷ'자 모양으로 자리잡고 운동장 단상에 학교 관계자들과 지역 관계자들이 올라서 있다.
울랴놉스크 주지사의 축사. 오른쪽 마이크를 잡고 있는 사람이 현 울랴놉스크주 구베르나떠르(주지사)이다.
졸업생 선서 장면
졸업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졸업 축하공연 모습.
로맨틱 키스데이 러시아 톱모델 대회 러시아 미스 라디오 봉춤의 변신은 무죄
러시아 한류 바람 연인 감동 공식 미녀드라이버 굴욕 푸틴은 수퍼히어로
'어느날 러시아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모스크바 지하철 스케치 (6) | 2008/03/25 |
|---|---|
| 모스크바 자동차 전시회장에서.. (2) | 2008/02/17 |
| 러시아 어느 대학교의 졸업식 풍경 (5) | 2007/07/06 |
| 옐친 전 러시아 대통령의 무덤 (0) | 2007/07/03 |
| 러시아 출장 (0) | 2007/06/27 |
| 워싱턴산 사과를 모스크바에서 사려면? (0) | 2007/04/04 |
-
허심청
2008/07/16 20:15예전에는 대학 졸업식이라는 것 자체도 없었는데,,, 저렇게 가운 입고 행진하고 하는 것은 심히 아메리칸 스타일을 본떠왔군요. 어째 씁쓸한 맛이긴 합니다
-

2011/05/27 12:54
사진이 완전히 화보네요. 다들 너무 멋져요. 카메라 향해서 웃어 주는 모습도 이채롭네요. 특별히 양해를 구하지 않아도 되나 봅니다. 훈남 훈녀들이군요. ㅎㅎ
2011/05/27 15:26
졸업생이 쏟아져 나오는 것만큼 언론이나 블로거들의 카메라도 쏟아져 나오니까요. 자연스럽게 받아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