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해당하는 글 9건
- 2012/01/06 러시아 웹에서 화제가 된 "일본여성들의 뉴트랜드" (4)
- 2011/12/23 제42회 도쿄모터쇼의 도우미들
- 2011/12/23 친환경 컨셉카들이 돋보였던 42회 도쿄모터쇼
- 2011/09/29 [화보] 2011 도쿄 게임쇼를 빛낸 코스튬플레이
- 2011/05/19 일본 무사도를 알려주마 '사무라이, 아트 오브 워' 전시회 (2)
- 2011/05/16 '분쟁은 분쟁, 문화는 문화' - 일본문화를 사랑하는 러시아인들 (2)
- 2010/03/10 일본 니가타 현의 폐쇄된 러시아 테마파크 (3)
- 2009/10/27 세계 최초로 외국어 번역안경 등장 (6)
- 2009/05/25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와 관련된 해외반응
러시아 웹에서 화제가 된 "일본여성들의 뉴트랜드"
특이한 것은 트위터와 페이스북, 구글플러스 등의 글로벌 SNS 보다는 러시아식 서비스들 위주로 웹생태계가 활성화 되어 있다는 것이다.
블로그서비스 '라이브저널'을 기반으로 러시아 블로거들은 꽤나 진중한 시사, 문화 컨텐츠를 생산해내고, 러시아판 페이스북이라 할 수 있는 '브깐딱쩨(VK)'는 우리식 카페문화와 유사한 형태로 폭발적 성장중이다. 거기에 2000년대 중반에 등장한 러시아판 아이러브스쿨이라 할 수 있는 '아드로클라스니키'는 러시아어와 우크라이나어만 지원함에도 세계적인 방문자수를 자랑하며 식지않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러시아 1세대 포탈이라 할 수 있는 램블러와 얀덱스는 야후인수를 검토할만큼 풍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오프라인 영역으로 진출하는 중이다.
러시아에서 인기있는 사이트나 게시판 등을 보면 공통적으로 몇 가지 트랜드를 알 수 있다. 게중에 가장 눈에 띄게 도드라지는 것은 전세계 트랜드에 대한 정보가 꽤나 신속하게 올라온다는 것이다. 이는 우리나라에서도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휘발성이 강한 정보들은 그야말로 신속하게 올라온다. 러시아 네티즌들의 세계정보에 대한 광범위함과 발빠름은 언론사들이 쫓아오기 힘든 부분이다.
이러한 러시아 네티즌들의 시야는 전세계 트랜드 및 미녀들에 대한 사진 정보에 까지 미친다. 다만 과거에 러시아에서 인기를 끌었던 것이 파파라치컷으로 소개되는 헐리웃 스타 등의 공인된 미녀들이었던 것에 비해 최근에 급격하게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이 동양계 미소녀들이다. 재미있는 것은 아시아에서 유명한 미녀 연예인에 대한 관심사 보다는 흔히들 말하는 '인터넷 얼짱'쪽이 훨씬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일본쪽 트랜드에 민감한 네티즌들이 다수 존재하는지라 일본에서 화제가 되는 것은 거의 실시간으로 러시아웹에 전달되는 중이다. 각설하고.
오늘 러시아 웹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은 '일본여성들의 이상한 뉴트랜드'라는 제목으로 퍼져나가고 있는 17장의 사진이다.
이 사진들을 보면 일본여성들이라 단정지을수는 없지만, 동양계 소녀들이 문고리 혹은 문 손잡이를 혀로 대거나 핥는 이미지들로 이루어져있다. 흡사 성인물의 한장면을 연상시킨다.
이 사진들에 대한 설명은 일괄적이다. 원출처에 적힌 내용 그대로 퍼날라지고 있다는 의미다. '(이 사진들은) 최근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있는 뉴트랜드(Новая тенденция в Японии)이며 이 이상한 트랜드는 젊은여성들 사이에서 인기리에 시행중(Эта необычная тенденция становится довольно популярной среди японских девушек.)'이라는 것이다. 덧붙여 '왜 이런 설정사진을 찍는지 이해하기 힘들다(Это зачем они так?)'라는 코멘트로 끝을 맺는다.
러시아 네티즌들들은 이 사진들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내놓는 중이다. 1차원적으로는 '정신나갔다', '문고리가 얼마나 더러운데', '겨울에 하면 혀가 붙겠다'는 반응에서부터 '이들은 모두 일본AV 배우들이고 AV 광고의 일종이다.', '말도안되는 소리. 이런 유행이 있을리 있나. 성인컨텐츠가 활발히 만들어지는 일본의 정황상 패티시의 일종' 이라는 분석까지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
그럼 러시아 웹에 퍼져나가고있는 17장의 사진을 모두 올려본다. 판단은 여러분의 몫이다.
-남녀혼탕 만족도는 얼마? 혼욕에 대한 일본 앙케이트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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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도쿄모터쇼의 도우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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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컨셉카들이 돋보였던 42회 도쿄모터쇼
이번 도쿄 모터쇼에는 13개국 179개 브랜드가 참가해 398대의 자동차와 타이어등의 부품들이 전시되었다. 숫자로만보면 결코 규모가 작은행사가 아닌것은 쉽게 알수 있겠다. 하지만 세계 4대 모터쇼 중에 하나로 불리우는 행사치고는 뭔가 부족했다. 결정적으로 포드, GM, 크라이슬러 등의 미국의 빅메이커가 불참했다는 것이 눈에 밟힌다. 유럽에서는 폭스바겐, BMW의 차량은 전시됬지만 자동차 전시품목중 관객의 선호도가 높은 페라리의 전시공간이 없었다. 세계최초로 공개되는 차량들도 다수 있었지만 거의 대부분이 일본차량이었다. 주최측 입장에서는 자동차 시장에 화두를 던지는 세계적인 행사를 기획했겠지만 결과적으로는 뭔가 빈틈이 있는 외형이 되어버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쿄모터쇼에는 볼만한 행사였고 미래 자동차의 면모(일본자동차 메이커의 관점이 대부분이지만)를 엿볼 수 있는 행사로 기억될듯 하다. 하이브리드,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PHV), 전기차 등 친환경 승용차가 대거 선보였을 뿐 아니라 버스까지 하이브리드 제품이 출품되었다.
그럼 제42회 도쿄모터쇼에 전시된 자동차들을 이미지로 만나보자. 다음 포스팅에서는 모터쇼의 도우미들을 소개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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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2011 도쿄 게임쇼를 빛낸 코스튬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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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무사도를 알려주마 '사무라이, 아트 오브 워' 전시회
현재 '한류'가 영화와 방송컨텐츠, 음악을 가지고 아시아를 넘어 프랑스까지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면 러시아에는 일본과 관련된 전방위적인 문화 컨텐츠가 널리 퍼져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동남아 몇몇 국가와 러시아에서만 통용되겠습니다만 '일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러시아에서의 '일류'는 여러부문에서 나타납니다. 매년 일본 에니메이션 페스티발, 코스튬플레이가 성행하고 있으며 일본 음악들도 상당히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축소지향 일본인의 대표적인 상품인 TV나 컴퓨터, 휴대폰 등의 전자제품 역시 높은 퀄리티를 가진 믿을 수 있는 제품이라 여겨져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으며, 특히 한일 월드컵을 기점으로 모스크바 등 대도시에서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일본식 스시바는 자리가 없어서 대기손님이 줄을 설 정도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습니다. 스시바는 비즈니스 미팅장소로 일반화 되었다고 볼 수 있으며 젊은층에서는 패밀리 레스토랑 수준으로 대우받고 있죠.
그간 일본 문화 컨텐츠들이 젊은층을 중심으로 소비되었다면 최근에는 러시아 중산층을 중심으로 일본문화에 대한 또다른 부분이 점차 범위를 넓혀가는 중인데요. 최신 유행이나 상품이 아닌 일본인들의 정신적 근간이라 할 수 있는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입니다. 일본의 무사도나 게이샤, 궁도 같은 것이 그것인데요. 전시회, 관련서적, 전통문화 체험행사 등이 근래들어 우후죽순 나타나고 있습니다. 새롭거나 배우는 것을 즐기는 러시아인들은 일본 특유의 절도와 세세한 법칙에 특히 관심이 많다고 하는데요.
얼마전 모스크바에서 '사무라이, 아트 오브 워'라는 일본 무사도에 대한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전국시대 일본 무사들의 갑옷과 당시 그림, 다양한 도기인형들이 전시되어 모스크바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전시장은 세키가하라 전투 재연, 다이묘 관련 전시물, 사무라이 영화상영 등 꽤나 세세하게 마련되었는데요. 이와함께 관람객을 대상으로한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일본 갑옷을 입는법이라던지 일본 사무라이에 대한 설명회 등 부대행사도 열렸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모스크바에서 열린 이 전시회 풍경을 소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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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도라고요? ㅍㅎㅎㅎㅎ
2011/05/19 15:16메이지유신때 서양의 '기사도'를 보고, 자기네들도 이런 게 있었음 좋겠단 생각하에 만들어낸 '무사도'...
일본에 대해 조금만 안다면 무사도니 뭐니.. 하다못해 닌자니 뭐니 이 모든 게 허구임을 알텐데 참...
일본에서 "도"라고 불릴만한 게 있었나 한번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하긴, "변변한 기록물"조차 없는 일본이라 관련 기록을 찾기 힘들테지만,
그렇다하더라도 최근에 급조한 자료들이 더러 있을테니, 한번 찾아보시길~
무사도라~ ㅋㅋㅋ
일본애들이 전쟁이나 싸움질에서 어떤 식으로 사고하고 어떤 식으로 행동했는 질 알면, 그런 단어 쓰기가 상당히 민망할텐데...
쩝...
'분쟁은 분쟁, 문화는 문화' - 일본문화를 사랑하는 러시아인들
러시아와 일본은 한때 전쟁이란 극단적인 형태로 다투던 사이였습니다. 이는 러일전쟁이라 불리우는 직접교전과 세계2차대전이란 간접교전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양국은 두 번의 전쟁에서 1승 1패(러일 전쟁 일본승, 2차대전 러시아(당시 소비에트 연방)승)를 기록하게 되는데요. 결과적으로 더 큰 피해를 입은 나라는 일본입니다. 러시아는 전쟁 패배로 영토확장과 국제적 위상에 타격을 입은 정도이지만 일본은 국가존망에 해당되는 타격을 입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러시아 역사상 몇 없는 패배는 그네들 자존심을 상하게는 했겠지요.
하지만 이것이 끝이 아닙니다. 이 두 국가는 1954년 부터 현재까지 한 가지 큰 외교적 분쟁거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2차대전 패전으로 일본으로부터 러시아가 전쟁보상으로 받아낸 북방영토 영유권 분쟁이 그것인데요. 북방영토란 쿠릴열도 4개섬을 가리키는 것으로써 '북방영토'라는 명칭은 일본측에서 부르는 명칭이고 러시아는 개개섬의 명칭으로만 부르고 있습니다.
그간 양국 위정자들이 사이에서 여러가지 일들이 벌어졌습니다. 가볍게 요약하자면, '원래 우리꺼였으니까 돌려달라', '조건부로 2개 섬만 돌려주겠다', '왜 준다고 하고 약속을 안지키나?', '그런말 한 기억이 없다', '그럼 국제법으로 하자', '맘대로 해라', '2개 섬 뿐만 아니라 4개 섬 모두 우리꺼였으니 돌려달라', '2000년도에 평화조약 체결을 하겠다', '왜 약속을 지키지 않는가?', '묵묵부답' 순으로 반백년 넘게 영토를 가지고 지루한 분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도 일본의 위정자들은 이 북방영토에 대해 꽤나 신경을 쓰는 모습입니다. 선거전에 북방영토 수복은 이미 단골 공약이라고 할 정도입니다. 더불어 틈날때마다 러시아측에 비판을 곁들인 영토반환요구를 합니다. 이에 반해 러시아 쪽 주요인사들은 일본의 날이 선 공세에 대해 공식적인 맞대응을 하지 않는 형태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말을 하지 않을뿐 행동으로 입장표명을 하곤 합니다. 얼마전 일본측의 공개적인 북방영토 반환요구 발표이후 뿌찐(푸틴) 총리는 거의 즉각적으로 북방영토 방문을 단행한 것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쉽게 이야기 하자면 '마음대로 떠들어라, 그래도 우리땅이다!' 라는 것을 무언의 형태로 보여준 것입니다.
이렇듯 전쟁도 했고, 지금도 여전히 외교상으로 껄끄러운 부분을 공유하고 있으니 우리 경우로 반추해 보면 양국 각계각층에서 꽤나 첨예하게 대립할것 같습니다만, 그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 재미있는 점입니다.
일본인들의 경우는 정확히 어떻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만 적어도 러시아인들은 일본과 관련된 것에 대해 그다지 껄끄럽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니 정반대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는 동양국가 선호도만 봐도 잘 알 수 있습니다. 얼마전 러시아 리서치 회사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일본은 아시아 국가순위 가장 윗줄에 놓여 있습니다.
물론 러시아인 남녀노소 모두가 일본 문화나 제품에 대한 무조건적이고 전방위적인 사랑을 하는 것은아닙니다만, 꽤 많은 이들이 여러부문의 일본 문화나 제품들을 선호하고 있다는 것만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몇 가지 실례를 들자면 일본 자동차들에 대한 신망은 세계 유수의 자동차 메이커들과 같은 선상에서 평가되고 있으며 망가로 불리우는 일본만화나 재패니메이션 등은 젊은이들 사이이게 상당히 인기가 있습니다. 이는 매년 에니메이션 페스티발, 코스튬플레이 등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젊은층에 한해서입니다만, 일본 음악들도 상당히 인기를 끌고 있으며 축소지향 일본인의 대표적인 상품인 TV나 컴퓨터, 휴대폰 등의 전자제품 역시 높은 퀄리티를 가진 믿을 수 있는 제품이라 여겨져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특히 한일 월드컵을 기점으로 모스크바 등 대도시에서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일본식 스시바는 자리가 없어서 대기손님이 줄을 설 정도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습니다. 스시바는 비즈니스 미팅장소로 일반화 되었다고 볼 수 있으며 젊은층에서는 패밀리 레스토랑 수준으로 대우받고 있습니다.
'한류'가 영화와 방송컨텐츠, 음악을 가지고 아시아를 넘어 프랑스까지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면 '일류'는 문화 컨텐츠 뿐만아니라 다양한 영역에서 아시아 문화의 대표주자로 러시아에 널리 퍼져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 일류가 시작된 시점은 뿌찐(푸틴) 집권이후인 2000년대 초반입니다. 어느정도 경제상황에 여유가 생기고 경제 위기 이후 상당수 본국으로 철수했던 일본기업들이 다시 본격적으로 러시아 시장을 공략하면서 일자리 창출 및 문화교류가 붐이 일었기 때문입니다. 이때는 일본어 교과서가 꽤나 잘 나가던 시절입니다. 이후 공산주의 시대의 끝 혹은 그 이후 태어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일본 문화, 특히 에니메이션에 대한 마니아층이 형성되게 됩니다. 그러던 것이 점차 범위가 넓어져 현재에 이른 것입니다.
최근에는 러시아 중산층을 중심으로 일본문화에 대한 또다른 지류가 퍼져가는 중인데요. 앞서 언급한 최신 문화나 상품이 아닌 일본인들의 정신적 근간이라 할 수 있는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입니다. 일본의 무사도나 게이샤, 궁도 같은 것이 그것인데요. 전시회, 관련서적, 전통문화 체험행사 등이 근래들어 인기 저변을 넓혀가는 중입니다. 새롭거나 배우는 것을 즐기는 러시아인들은 일본 특유의 절도와 세세한 법칙에 특히 관심이 많다고 합니다.
서양인들은 아시아의 사상이나 문화를 신비롭다거나 기독교적 초월성과는 성격이 다른 신비로움이 있다고 표현을 하곤 하는데요. 러시아인들은 대륙의 동양문화와는 확연히 다른 일본의 전통문화에서 그 신비감을 보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래 이미지들는 얼마전 모스크바에 문을 연 궁도도장의 풍경을 담은 이미지들입니다. 정규 수강생을 둔 형태가 아니라 관람객들에게 궁도를 설명하고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함께 둘러보시죠.
#wg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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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니가타 현의 폐쇄된 러시아 테마파크
일본 니카타 현 고즈 산악 지역에 전혀 일본스럽지 않은 건물이 하나 있는데요. 소위 '니가타 러시안 빌리지'라 불리우던 러시아 테마 파크 내 건물이 그것입니다. 건물 외양을 보면 러시아 어느 지역의 정교사원을 연상시킵니다.
니가타 러시안 빌리지는 1993년에 최초의 개장을 했습니다. 그러다 1999년 4월에 재개장을 하며 야심차게 관광객 유치를 했습니다만, 이후 관광객 및 스폰서 유치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2003년에 최종적으로 문을 닫게 됩니다. 다만 건물이 해체되거나 하지는 않고 그대로 남아있는데요. 그 모습을 보면 개장당시 모습을 어렴풋이 알아볼 수 있습니다.
각설하고, 니가타현 러시안 빌리지의 정교사원 건물 인근을 이미지로 소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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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양식은 그나마 봐줄만 합니다만, 러시아 정교의 상징인 십자가를 잘못 만들었군요. 한쪽이 내려가야 하는디... 프레스코화와 이콘의 배치는 러샤 정교에 대한 지식이 많이 부족함을 보여주는군요... ^^;; 저거 보고 러샤인들이 항의 안했을라나?
근디 공룡이랑 코끼리는 저기 왜 있을까요?
아무튼 러샤 관련된 테마파크가 없어진다는건 그만큼 관심이 떨어진다는 반증인데, 안타까운 현상입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세계 최초로 외국어 번역안경 등장
일본의 통신·전자기기 종합회사인 NEC에서 세계 최초로 '번역안경'을 개발해 외부에 선보였다.
이 번역 안경은 간단하게 이야기해서 어떤 사람이 다른 나라 언어 즉 외국어로 이야기 할때 안경에 장착된 장치에 의해 인체의 뇌로 신호를 보내 망막에 번역 내용을 즉각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러시아 공영방송 에르떼에르 및 이타르-타스 통신 등 주요 통신사들이 이 번역안경에 대해 보도한 내용을 정리하자면 이 번역안경에는 마이크로 컴퓨터와 마이크로폰이 내장되어 있어 이를 기반으로 외국인이 이야기를 할때 그 내용을 텍스트로 번역한 뒤 이를 전극을 통해 전기 신호로 파악하여 인체의 뇌로 전달해 망막으로 볼 수 있게끔 구현하는 것이다.
다소 성급한 설레발처럼 느껴지지만 몇몇 언론사에서는 외국어 사전이 조만간 쓰레기통으로 들어갈 것이며, 국제 회의장의 통역실 및 동시통역사 자격증 등이 없어질 것이란 내용도 보이고 있다. 이런 극단적인 예가 아니더라도 이 번역안경이 보도된 대로의 성능을 보여준다면 그간 세계화에 장벽으로 느껴지던 국가간 언어장벽을 완만하게 낮춰줄 공산은 크다고 할 수 있겠다.
NEC의 발표에 의하면 이 '기적의 안경'은 일상 회화 번역수준은 매우 훌룡한 상태이나 전문 번역 수준의 수준에는 다소 못 미치고 있다고 한다. 이를 전문번역 수준까지 끌어 올려 2010년에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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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와 관련된 해외반응
현재 전 세계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에 대한 언론 및 네티즌들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세계WA 필진들이 각 지역 및 나라의 반응을 전해왔다.
호주 반응[세계WA 시드니=김형태 기자]
어제 오전 다음으로 들어 왔다가 노무현 전대통령의 서거 뉴스를 발견하고는 너무나 놀랐습니다. 인터넷을 통하여 관련 기사를 읽으며 가슴이 먹먹하고, 유서내용과 마지막 담배를 찾으셨단 기사를 읽으면서는 눈시울이 뜨거워졌습니다. 아무쪼록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호주 언론도 어제 오전 한국에서의 서거뉴스들이 발표되면서 속보뉴스로 보도가 되었습니다. 대표적인 호주 언론인 "디 오스트렐리언", "데일리 텔레그래프", 시드니 지역 신문인 "시드니 모닝 헤럴드" 등이 인터넷판 월드뉴스 섹션의 헤드라인 뉴스로 노무현 전대통령의 서거 뉴스를 보도하였습니다.
호주 전국지인 "디 오스트렐리언"은 1차 속보로 노무현 전대통령의 서거뉴스를 전했고 그 후속기사로 유서가 남겨졌다는 보도를 한 상태입니다. 연합뉴스의 보도를 인용하여 봉화마을 봉화산 부엉이 바위에서의 투신 자살 과정을 비교적 소상히 전했고 이어서 유서가 발견되면서 자살로 확정되었음을 알렸습니다. 자살 과정의 설명에 이어 자살동기로 최근 "재벌 구두 제화 사장으로 부터 미화 백만달러가 노무현 전대통령의 부인에게 전달되었고 이어서 조카 사위인 연철호에게 미화 5백만달러가 전달된 혐의을 받아 그동안 가지고 있던 깨끗한 정치인 이미지에 타격을 받았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연합뉴스의 보도를 인용하여 노무현 전대총령의 형 노건평씨가 미화 2백만달러 뇌물수수혐의로 구속된 사실도 전했습니다. 전국지인 데일리 텔레그래프도 한국 주재 통신원발 뉴스를 전했습니다. 내용을 위에 설명한 디 오스트레일리언의 보도 내용과 거의 동일합니다.
리투아니아 반응 [세계WA, 빌뉴스 최대석]
리투아니아 언론도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긴급 뉴스로 보도했다.
발틱 뉴스 서비스(BNS) 통신은 이날 인터넷 속보를 통해 "노 전 대통령이 미안해하지 마라는 유서를 남기고 높은 바위 아래로 떨어져 자살했다"고 전하고, "슬퍼하지 마라. 삶과 죽음이 모두 자연의 한 조각 아니겠는가? 화장해라. 그리고 집 가까운 곳에 아주 작은 비석 하나만 남겨라"라는 유서를 소개했다.
이 통신사의 보도를 대표적 인터넷 뉴스 사이트 Delfi.lt 등 여러 포털사이트가 전했다. 한편 리투아니아의 최대부수 조간 일간지 례투보스 리타스는 인터넷판에 AFP, BNS와 lrytas.lt inf. 통신을 통해 노 전 대통령 서거 소식을 비교적 상세히 보도했다. 노 전 대통령의 정치경력뿐만 아니라 외국 정상, 김대중 전 대통령, 시민, 누리꾼 등의 반응을 소개했다.
이 기사는 다른 해외 인물 기사에 비해서 비교적 많은 댓글이 달렸다. 현재 시각 43개가 달려 있다. "자살은 자연에 대한 가장 큰 죄이다", "왜 좋은 사람만이 의식 있는가?", "책임 있는 사람이다", "존경받을 받을 만한 전직 대통령이다", "리투아니아에도 이런 책임 있는 정치가가 나와야 한다", "재벌과 정치가가 리투아니아 재산을 엄청나게 훔쳤지만, 아무도 책임지지 않고 있다" 등등에서 리투아니아인들의 관심을 엿볼 수 있다.
러시아 반응[세계WA 모스크바, 손요한]
러시아 언론은 거의 모든 매체가 이번 노 전 대통령 서거와 관련하여 자체 기사를 작성하거나 이타르-타스 통신과 같은 거대 통신사의 기사를 인용하는 기사를 내보냈다. 각 매체에서 23~24일 양일간 쏟아낸 기사만도 184건에 이른다. 그만큼 노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은 지난 주말 국외 뉴스 중에서는 가장 큰 이슈가 되었다.
대체적으로 기사내용은 노 대통령의 서거일 마지막 행적을 되짚는 형태이며, 이와 더불어 노 전 대통령 서거와 관련되어 자살이라는 비극성과 안타까움, 그리고 그의 행적을 보여주는 기사들이 양산되었다. 기사의 근거는 문제인 전 청와대 수석의 발표에 근거한다. 더불어 노 전 대통령의 유서내용과 기인한 내용들도 종종 보인다.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신세를 졌다(Я усложнил жизнь слишком многим людям)', '슬퍼하지 마라 - 운명이다(Не печальтесь -- это судьба)'라는 제호의 기사가 그것이다.
남미 반응[세계WA 이과수, 박소현(juan)]
노 전 대통령의 서거에 대한 소식이 남미쪽에서는 그리 비중있게 보도되지는 않았다. 아르헨티나의 주요 일간지인, La Nacion과 Clarin에서는 아예 언급이 없었다. 파라과이와 에콰도르, 콜롬비아 역시 별다른 반응이 없었다. 보도가 있었던 나라는 브라질과 칠레 두 나라 뿐이었다. 상대적으로 한국과의 교역이 가장 활발한 나라들이기 때문일 것이다.
기사들 모두 노 무현 대통령의 나이와 신상에 대해서 그냥 간소하게 기술을 했고, 사망 전에 검찰로부터 뇌물 수뢰혐의로 고발을 당한 상태였다고 기술했다. 세 가지 신문 중에서 폴랴 지에서는 노 대통령의 사진을 올리고 인터넷 판이긴 하지만 1면에 올렸다. 하지만 에스따덩과 칠레의 메르쿠리오는 키워드 검색을 통해야만 노 대통령 서거에 대한 기사를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서거 하루가 지난 시점에서 폴랴 온라인판에 제법 상세한 기사가 나왔다. 이를 전문 번역해 본다.
Sul-coreanos sentem tristeza e raiva pela morte de antigo líder 한국인들이 이전 리더의 죽음에 대해서 슬픔과 분노를 느끼다 [폴랴지 전문 번역]
Roh Moo-hyun teve uma vida memorável, surgindo de uma família humilde para assumir a presidência da Coréia de Sul. As circunstâncias de sua morte, um aparente suicídio na manhã deste sábado, são igualmente chocantes. 노무현 대통령은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기념비적인 삶을 살아왔다. 토요일 아침에 있었던 자살로 보이는 그의 죽음은 충격적이다.
Jornais estão publicando edições especiais dedicadas à sua carreira, legado político e o que se sabe até o momento sobre sua morte. 미디어들은 그의 정치적 순간과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생애에 대해서 특별판을 발행하고 있다.
No centro da capital Seul, foi montado um altar improvisado e centenas de pessoas, algumas chorando, se enfileiraram pacientemente aguardando sua vez de se ajoelhar, prestar homenagem e depositar flores. 수도인 서울에서 수백명의 사람들이 분향소를 설치하고, 일부는 울고 엎드려 분향하는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Raiva e remorso 분노와 회한
Eom Hee-ok me disse que não se considerava muito fã de Roh quando ele era presidente. 엄 희옥씨는 나에게 자신이 노 대통령의 재임시에는 그다지 팬이 아니었다고 말한다.
"Mas fiquei muito triste pelo homem quando vi as imagens na televisão", disse. "하지만 그의 사진이 TV에 나오는 것을 보았을때 슬펐다"고 말한다.
"O sentimento de remorso me tocou e tive que vir prestar homenagem." "회한이 밀려왔고, 그래서 이렇게 분향하러 왔다"고 말한다.
Além de tristeza, alguns sentem também raiva. 슬퍼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일부는 분노하고 있다.
"Ninguém é perfeito, ele pode ter tido falhas", disse Boo Hang, de 49 anos de idade. 49세인 부항씨는 "누구도 완전한 사람은 없다. 그도 실수를 할 수 있다"고 말한다.
"Mas as acusações de corrupção que ele enfrentava eram motivadas politicamente, é por isso que eu tenho raiva", falou. "하지만 그가 직면했던 부정에 대한 고발은 정치적 동기가 있었던 것이고 그래서 분노한다"고 말한다.
Peso 짐
Muitos coreanos, claro, apoiavam as investigações, acreditando que Roh deveria responder as alegações. 많은 한국인들은 그에 대한 조사를 지지하며, 노 대통령이 의문에 대답해 줄 것을 기대한다
O que ninguém questiona é que o processo representou uma pressão imensa sobre o homem, que sentiu duramente ter tido sua reputação manchada. 하지만 그 누구도 그에게 가해졌던 압력과 명성에 가해졌던 타격이 가중되 있었음을 의문시하지 않는다.
Ele chegou ao poder prometendo livrar a Coreia do Sul de sua tradição de corrupção em cargos públicos. 그는 공직의 전통적인 부패로부터 대한민국을 자유케 하겠다는 약속으로 권력을 가졌다
Teve início, portanto, um grande escândalo quando surgiu a notícia de que sua família havia recebido US$ 6 milhões em propinas de um rico empresário. 하지만 한 부유한 사업가로부터 그의 가족이 600만 불의 선물을 받았다는 스캔들이 있었다.
Quando deixou sua residência no sul do país para ser interrogado em Seul, todos os 400 km da viagem foram mostrados ao vivo pela TV. 그가 질문에 답하기 위해 한반도 남쪽의 자신의 집을 출발했을 때 모든 사람은 그의 400킬로미터에 달하는 여행 과정을 TV를 통해 생방송으로 보았다.
"O que me resta até o fim da vida é ser um peso aos outros", estaria escrito em seu bilhete suicida. "나의 남은 삶이 다른 사람들에게 짐이 된다"는 표현이 그의 유서에 있었다.
Consequência 상황
O porta-voz de seu sucessor, o presidente atual, Lee Myung-bak, falou de um profundo sentimento de choque, chamando a morte de "realmente inacreditável e profundamente triste". 그의 계승자로 현 대통령인 이 명박의 대변인은 깊은 슬픔을 표명하면서 "실제로 믿을 수 없는, 깊은 슬픔을 느낀다"고 말했다.
Se o governo atual vai pagar algum preço político por causa desta tragédia vai depender do quanto for profunda e compartilhada a sensação de injustiça. 불공정에 대한 민심에 얼마만큼의 동감과 슬픔을 나타내느냐에 따라 현 정권은 이번 사태로 힌한 정치적인 지불을 하게 될 것이다.
Politicamente, Lee Myung-bak está no lado oposto a Roh. 정치적으로 이 명박은 노 대통령의 반대편이다.
Desde que assumiu no ano passado, ele desmontou muito da estratégia de reconciliação com a Coreia do Norte. 그가 지난해에 계승을 한 때부터 북한과의 화해에 책략을 사용해 왔다.
Durante seus cinco anos de gestão, Roh aumentou a generosa ajuda e as ligações comerciais com o antigo inimigo e até foi recepcionado com tapete vermelho na capital norte-coreana durante um raro encontro bilateral. 노무현은 그의 5년동안의 재임중에 이전의 적이었던 북한의 산업을 돕는 친절을 증가시켰고, 심지어 북한의 수도에서 붉은 카펫을, 드문 만남을 맞기도 했다.
Mas as relações entre os dois países se deterioraram rapidamente na administração Lee. 하지만 이(명박)의 승계로 두 나라의 관계는 급속도로 후퇴했다.
Alguns analistas dizem que o incidente deve aumentar a popularidade de políticos mais liberais e diminuir a da atual administração, considerada conservadora. 어떤 평론가들은 진보 진영의 증가는 부수적으로 보수 진영의 축소를 가져왔다고 말한다.
O processo de corrupção contra Roh será arquivado. Não se sabe com certeza como será seu funeral, mas de acordo com a mídia do país, sua nota suicida dá instruções. 노 대통령의 부정 건은 종결될 것이다. 그의 장례가 어떻게 될 것인지는 정확하지 않다. 하지만 한국의 미디어에 따르면 그의 유언에 따를 것이라고 한다.
"Por favor, me cremem. E deixem, por favor, um pequeno memorial de pedra perto da minha casa. Tenho pensado há tempos sobre isso", estaria escrito nela. "나를 화장해 주시오. 그리고 마을 어귀에 조그만 비석을 하나 세워 주시오"라고 그의 유서에서는 말하고 있다.
일본반응 [세계WA 동경, 이 왕재]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에 대한 첫 소식은 TV를 통해서 전해졌다.
오락 방송 중에 속보로 전해졌는데, 자막으로 "한국의 노무현 전 대통령이 등산 중 추락하여 사망하였다."라고 담담히 전하였다. 이후 정오의 뉴스 시간에 추락사가 아닌 자살로 소식을 전하였지만, 담담하게 자살 내용과 최근의 검찰 조사를 받고 있었다는 내용을 전하는 것으로 다른 내용을 덧붙이지는 않았다.
한편, 인터넷을 통해서는 야후 재팬에서 톱 뉴스로 다루었으며, 일본의 3대 신문인 요미우리 아사히 닛케이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아라타니스(新s)를 보면, 대부분의 신문이 석간 일면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톱 뉴스로 다루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저녁 시간의 시사 프로그램에서도 서거 소식을 다루었는데,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자살 자체보다는 한국 역대 대통령이 퇴임 후, 대통령 자신이 관련되어 구속되거나, 주변 친지들이 뒷돈을 받은 사실이 밝혀져 구속되는 역사가 되풀이되고 있다는 점에 더욱 관심이 쏠리는 것이 느껴졌다.
인터넷의 분위기를 봐도 이웃 나라 대통령의 자살보다는 한국 대통령은 왜 퇴임 후에는 꼭 불행해지느냐 하는 것에 중점을 둔 흥미 위주의 내용이 많았다.
결국, 자국의 정치에도 관심이 적은 일반 일본인들에게 이웃 나라 대통령의 자살에 깊은 애도를 바라는 것은 힘든 일이지 모르겠다. 그들에게는 이웃 나라를 대표하던 대통령이 퇴임하여 체포되거나 자살한 사실만이 각인될 뿐이다.
▶◀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복을 빈다.
중국반응 [세계WA 북경, 김 바로]
중국에서는 노무현 전대통령의 사건을 속보로 보도을 하면서 큰 관심을 나타내었다. 중국의 네티즌 또한 큰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공식 매체에서는 한국의 보도를 반복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실제 네티즌들과 중국인들의 반응을 보면, 일단 모두가 이 소식에 너무나 놀랐다는 반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도 아침부터 중국친구들의 문자를 받았고, 그들의 대부분이 놀랐다(吃惊)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럼 구체적으로 이에 대한 반응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중국관리들은 노무현을 본받아라.
현재 중국의 관리부폐문제는 매우 심각하며, 특히 근 1년내에는 다양한 문제들이 인터넷을 통해서 광범위하게 퍼졌다. 그러기에 이번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망이 부폐로 인한 부담감이라는 사실이 알려지게 됨으로 중국의 관원들도 다 자살해버리라는 소리가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혹자는 반대로 “노무현 전 대통령이 중국 관원을 본받아야된다”라면서 중국관원들을 풍자하고 있다. 이 의견은 사실상 중국네티즌들의 주류의견이라고 보여집니다.
2) 타살이나 자살을 하도록 협박한 것이 아닐까?
이번 사건의 시기가 미묘하고, 워낙에 돌발적이었기에 몇몇 중국 네티즌들은 이번 사건이 자살이 아니라, 자신들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서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자살을 하도록 유도 한 것은 아닐까라는 의심을 하고 있다. 특히 미국쪽의 영향이나 이번 사건으로 인하여 피해를 보는 노무현 주변집단 혹은 현 집권층인 청와대나 한나라당에 의해서 자살을 하도록 압박을 당한 것은 아닐지 다양한면으로 의심하고 있다.
3) 한국은 자살공화국이냐?
작년부터 시작하여서 중국에까지 크게 보도된 자살 사건만 이번으로 3번째입니다. 그러다보니 중국네티즌들은 한국에서 어찌하여 이렇게 자살사건이 많냐면서, 이를 비판 혹은 욕하고 있습니다.
4) 자살을 선택한 것에 대한 상반된 이야기
1-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다니 대단하다.
이번 자살은 어디까지나 자신의 실수에 대해서 담백하게 인정을 하고, 그에 따른 책임을 다했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들은 노무현 전 대통령을 존경한다고 하고 있다. 현재는 이 의견이 주류에 가깝다.
2- 목숨이 소중한데, 어떤 상황이라도 어찌 자살을 하는가?
구체적인 설명은 필요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번에 자살을 선택한 것에 대해서 안타깝게 생각하거나 실망했다는 분위기이다.
5) 기타
현재 신랑에서 이 사건에 대해서 가장 인기 있는 덧글은 이것이다.
“나는 보기만 할뿐, 감히 말할 수 없구나” (我只看,不敢说)
이는 1)번에서 설명한 사항과 비슷하다. 이번 사건을 보면서 중국내부에 존재하는 다양한 부폐현상에 대해서 말하고 싶으나 감히 말을 하지 못한다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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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謹弔] 기분 별로인 오늘자 홍콩 뉴스. (부제: 노前대통령과 천前총통이 비교되다니?!!)
Republic of Andy Jin™ 2009/05/28 17:43출근길에 나눠주는 오늘자 홍콩 무가지들을 느지막한 오후가 되어서야 펼쳐 들었다. 당연히 나의 관심사는 국제란에 한국관련 뉴스 내용이다. 예상했듯이 오늘 국제란에는 북핵실험기사가 주요 내용이다. 심지어 영문무가지인 The Standard에는 일면 Top 기사로 해당 내용이 실렸다. 지난 주말과 어제까지만 해도 TV 뉴스와 신문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관련 기사가 비중있게 나오고 있었던 상황에 비추어 보면, 하루 아침에 판이 뒤집혀버렸다. [위에서 부터..

2012/01/06 09:09
참 재밌네요. 진짜 웃긴다.
2012/01/07 12:26
이해하기 쉽지는 않죠? ^^;
2012/01/07 00:28
정말 좀 이해하기 힘드네요;; ㅎㅎ
2012/01/07 12:27
어떤 분이 이런 제보를 해주셨네요...'구글이미지검색을 해보니 "ドアノブ 少女"로 나오는군요... ドア는 door 문 ノブ는 knob 손잡이. 일본성인물 Japan AV 흉내내는거네요. doorknob은 남자성기 상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