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실리 성당에 해당하는 글 3건
러시아를 상징하는 건축물, '성 바실리 성당' 해부하기
2011/09/28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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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투어가이드
세계 어느나라나 그 나라를 상징하는 심볼이 있게 마련이다. 그렇다면 러시아를 상징하는 랜드마크 건축물은 어떤것이 있을까?
지역마다 대표적인 건축물이 있겠지만 대외적으로는 '성 바실리 성당(바실리 사원, Храм Василия Блаженного-흐람 바실리야 블라젠나바)'을 가장 먼저 떠올리는 이들이 상당수 될것이다. '테트리스 궁전'이라는 정체불명의 애칭으로도 불리우는 양파모양 지붕의 건축물이 바로 바실리 성당이다. 전세계에서 출판되는 러시아(특히 모스크바) 관광 가이드북 열에 아홉은 이 성당을 표지모델로 선정하고 있을 정도이다.
러시아에 수많은 유명 건축물들이 있지만 성 바실리 성당은 그 외양의 아름다움과 동시에 내-외국인들에게 노출빈도가 높은 붉은 광장에 있다는 것 또한 러시아를 대표하는 건축물로 인식되는데 한 몫했다고 볼 수 있다.
바실리 성당은 끄레믈 시계탑 맞은편 붉은광장 입구에 위치하고 있는 47m높이의 건축물이다. 사원은 각기 다른 모양의 양파모양 중간탑이 주위를 둘러싸고 그 사이에 다시 네개의 작은 탑이 위치해 총 9개의 탑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외부에서 보기에는 8개 밖에 보이지 않는 특이한 구조이기도 하다. 그리고 어느 위치에서 보더라도 8개의 탑이 보이는 구조로도 유명하다.
성당은 얼핏보면 각기다른 높이의 탑들이 탑들이 불균형스럽게 제멋대로 몰려있는 것처럼 보이지만이러한 부조화가 하모니를 이루는 독특한 건축 양식으로 유명하다. 사원을 구성하고 있는 9개의 탑은 각각이 독립된 공간이기에 탑과 탑은 비좁은 계단과 통로로 연결되어 있다.
1555에 건축이 시작되어 1561년에 완성된 성당은 타타르족의 지배를 벗어나 카잔 한국을 병합한, 러시아 민족이 해방을 맞은 것을 기념하기 위해 '이반 그로즈느이(이반뇌제, 이반 더 테러블(Ivan the Terrible), 이반4세)'의 명령으로 당대 최고의 건축가들인 뽀스또닉(포스토닉) 야꼬블레프와 바르마에 의해 설계되어 지어졌다. 통일된 러시아의 자부심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동시에 국민의 신앙심과 애국심을 북돋기 위해 지어진 종교적, 상징적 건축물이었던 셈이다. 원래 붙여진 명칭은 성모탄생 사원이었으나 이반 그로즈느이가 선호하던 바실리 성인의 이름을 붙여 최종적으로 성 바실리 사원으로 명명되었다.
바실리 사원은 드라마틱한 역사적 요소도 가지고 있다.
성당 건축을 지시한 이반 그로즈느이에 기인한 것으로 이반뇌제는 이 훌룡한 건축물이 러시아 외 다른나라에서 지어지는 것을 원치 않았기에 건축가인 뽀스또닉과 바르마의 눈알을 뽑아내 장님으로 만들어 이러한 우려를 미연에 방지했다고 한다. 전설에 의하면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이 바실리 사원의 아름다움에 반해 건축가들을 영국으로 보내줄것을 요청했고 평소 엘리자베스 여왕에게 호감이 있던 뇌제는 거절할 수는 없었지만 그렇다고 다른나라에 같은 건축물이 들어서는 것을 원치 않았기에 행한 행동이라고 한다. 극단적인 공포정치를 시행하던 이반뇌제를 수식하는 러시아어 그로즈느이(Грозный)가 왜 붙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그로즈느이는 우리말로 옮기자면 '무서운(사람), 끔찍한' 이란 의미이다.
바실리 성당 앞에는 유서깊은 동상도 세워져있다. 바로 '미닌과 빠좌르스끼의 동상(미닌과 포자르스키 기념동상, Памятник Минину и Пожарскому)'이다.
이 두 사람은 1612년 폴란드와 리투아니아 연합군을 모스크바에서 몰아내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 구국의 영웅이다. 이를 기념해 17세기에 ‘붉은광장’은 '빠좌르의 광장'이라고 불리워지기도 하였다. 러시아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두 영웅 '미닌'과 '빠좌르스끼'는 동상으로 조각되어 붉은광장, 바실리 사원 앞에 세워진 것이다.
현재 바실리 성당은 성당(사원)이란 이름이 붙여져있지만 종교와 관련된 장소가 아닌 박물관과 갤러리가 곁들여진 관광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참고로 '테트리스'에 나오는 BGM은 ‘러시아의 아리랑’이라 불리우는 '깔린까(칼린카)'란 제목의 전통 민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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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실리 성당모양 오르골
2008/01/1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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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재미있는 상품과 기술
붉은광장앞에 위치한 바실리 사원 모양을 본딴 오르골이다. 태옆으로 작동한다. 이 제품은 러시아 기념품 시장에 가보면 제법 많이 나와있다. 이 제품을 구입할때 주의깊게 볼 것은 오르골 하단부분에 있는 태옆부분이다. 간혹 태옆을 감는 부분의 마무리를 제대로 하지않아 뾰족한 못이 튀어나온 제품들이 있기 때문이다. 아무 생각없이 돌리다가는 손에 상처를 입을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이 제품을 구입할때는 밑바닥에 못이 튀어나온곳은 없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겠다.
이점을 제외하고는 장식품으로 소장할만 하다. 더불어 어린아이들의 주의집중용(?) 장난감으로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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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트리스 궁전 '성 바실리 성당'
2004/12/2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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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투어가이드
소위 '테트리스 궁전'이라고 불리우는 붉은 광장에 위치한 '성 바실리 성당'은 어쩌다보니 러시아를 상징하는 건물이 되어버렸습니다.
러시아에 수많은 건축물들이 있지만 바실리 성당은 아름다운 건축물임과 동시에 내/외국인들에게 노출빈도가 높은 붉은 광장에 있다는 것도 한몫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입니다.
바실리 성당은 붉은광장 입구에 위치하고있는 47m높이의 건축물이며, 그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여덟 개의 양파머리 지붕으로 구성된 불균형이 멋진 조화를 자아내고 있는 건축 양식으로 유명합니다.
더불어 바실리 성당에 얽힌 드라마틱한 이야기들도 외국인들에게는 강한 인상을 주는듯 합니다.
PS.
참고로 '테트리스'에 나오는 BGM은 러시아의 아리랑이라 불리우는 '깔린까'란 제목의 전통 민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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