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사내방송에 블사조로 출연했습니다
삼성 사내방송(SBC)에서 블사조 프로젝트를 취재 할 때 인터뷰이 역할로 참여했습니다.
조금 전에 로로롱님께 방송영상을 받게 되어 훝어봤는데요. 방송이란 것에 나갈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찍을때는 별 생각이 없습니다만, 방송을 모니터 하는것은 매우 어색하다는 것입니다. 특히나 제 분야가 아닌것에 대해 잘난척 이야기 하는 모습을 보는 것은 안습입니다. 그나마 이번에는 제가 나오는 분량은 그리 길지 않다는것이 위안이 됩니다.
기념삼아 해당 영상 올려봅니다.
'블로그 혹은 웹문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비즈니스 블로그 서밋 2009 행사가 열립니다 (0) | 2009/05/23 |
|---|---|
| 뉴질랜드 관광청에서 여행 이벤트를 하네요 (6) | 2009/05/21 |
| 삼성사내방송에 블사조로 출연했습니다 (20) | 2009/05/10 |
| 네이버 오픈캐스트 우수캐스터로 선정 (21) | 2009/04/24 |
| 해외 거주 블로거들이 만드는 미디어 세계WA 베타오픈 (30) | 2009/04/23 |
| XNOTE R510을 만난 첫느낌은? (7) | 2009/03/07 |
Trackback :: http://russiainfo.co.kr/trackback/1358
-
삼성 사내방송, 블사조 방송분 공개
먹는 언니의 foodplay 2009/05/10 09:25전에 삼성 사내방송(SBC)에서 블사조를 취재했었습니다.(관련 글 : 2009/04/24 - 재미있었던 방송촬영 경험, 난 연예인은 못될 거 같다 ㅋㅋ) 지난 주 화요일에 방송된 것 같았는데 최근에 동영상을 받았지요. 로롱이가 우리가 나온 부분만 딱 뽑아서 동영상으로 만들었네요. 전 사실... 할 줄 모르거든요. 살포시 CD만 안겨줬을 뿐. ㅋㅋㅋ 인터뷰는 러시아 전문블로거인 끄루또이님과 함께 했습니다. 장소는 최가커피구요. 제 블로그가 소개되는 모..
-
블사조, 삼성 사내방송에 출연하다!
로지혜의 소비자지혜 2009/05/10 19:20삼성 사내방송 sbc에 "진화하는 정보, 진화하는 소비자"라는 방송이 기획되었는데요. 여기서 먹는 언니와 로로롱의 프로젝트인 '블사조'프로젝트에 대한 촬영을 했습니다.. ^^;; 한 4시간정도 건대 근처를 돌아다니면서 촬영해던 거 같아요 ^^ 제일기획에서 직접 촬영을 나왔었는데ㅋ 오랫만에 블사조 티도 입고 ^^ 맛있는 것도 먹으면서 재미있게 촬영했답니다ㅋ 끙; 인코딩하느라 고생했네요 ㅜ; (다음 팟인코더가 이렇게 좋은 걸줄 알았다면 ㅠ; 바로 했을텐..
블로그스피어2009 <capter 1>
블로그 산업협회(KBBA)의 한영 사무국장은 최근 분주하게 하루를 보내고 있다. 전국의 고등교육 단체와 시민단체, 문화센터 등에서 블로그 관련 특강을 요청하고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는 국회에서도 분과별 국회의원 및 보좌관을 상대로한 강의 요청마저 들어오는 중이기에 눈코 뜰새없이 바쁜 일과를 보내고 있는 중이다. 블로그 산업협회에서는 그간 각계각층 전문 블로거들에게 요청을 해 30여명으로 구성된 강사풀을 형성해 놓고 대상에 맞게 파견 강의를 해왔지만, 2009년에 접어든 현재 수요에 비해 공급이 턱없이 부족한 상태였다. 그렇다고 아무나 강사로 내보낼 수도 없기에 현재 협회에서는 블로그 강의 전문 강사의 양성을 하는 중이었다. 이렇듯이 블로그 관련 강의가 인기를 끈 요인은 협회 차원의 노력도 있었지만, 아무래도 그간 강의를 해온 블로거 강사들의 열정이 이루어 놓은것이 컸다.
그러던 중에 한영이 나름 기대해 왔고 기다려왔던 소식이 전해져왔다.
"사무국장님, 이번에 00대학교에서 시범적으로 한 학기 교양과목으로 블로그 강의를 했으면 한다는데요. 마땅한 전임 강사가 없는지 문의가 들어왔어요."
사무국 직원인 홍난영씨의 말에 한영은 내심 쾌재를 불렀다. 00대학교에 교양 과목이 생긴다면 여타 대학에도 비슷한 과목이 생길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 것이기 때문이다. 더불어 여지껏 진행되었던 블로그 관련 강의가 하루 8시간 1회 강의였던 반면에 대학교의 교양과목으로 선정된다면 그에맞는 교육 커리큘럼의 확장 재검토가 필요했다. 블로그산업협회 회장인 노정석 대표에게도 보고를 해야겠지만 회장의 피드백이야 긍정적일테니 먼저 필요한 일을 추진해도 무방했다. 먼저 블로그 교재를 제작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한 야후코리아 명승은 차장과의 면담이 필요했다. 명승은 차장은 그간 1년간 각계각층을 상대로한 블로그 강의에서 가장 인기를 끈 강사이기도 했다. 한영은 내심 그를 이번 00대학교의 블로그 강의에 강사로 선임할 생각이었다.
"이미나 팀장님! 이거 언론에 뿌리면 기사화 될 확률이 높겠죠?"
"당연한 말씀이죠. 아마 작년부터 촛불에 데인 조.중.동을 제외한 나머지 언론사에서는 꽤나 비중있게 다뤄줄껄요? 공중파 방송사도 관심있어 할겁니다. 보도자료좀 작성해 볼까요?"
"일단, 초안만 좀 잡아주세요. 이번엔 일괄적인 보도자료 보다는 각 신문사마다 기초적인 내용외에 신문사 성격에 맞춰 조금씩 다르게 작성해 줬으면 좋겠는데..."
홍보를 담당하고 있는 이미나 팀장이 알겠다는 듯이 쌩긋 웃으며 자기 자리로 돌아가자 한영은 명승은 차장의 핸드폰으로 전화를 걸었다. 명승은 차장의 반응은 예상대로 재미있다는 쪽이었다.
"뭐... 이젠 회사 때려치우고 이쪽으로 진출해도 밥벌이 되겠네요."
다소 농담섞인 명승은 차장의 이야기에 한영은 마른 웃음으로 대꾸했다. 잠시 머뭇거리다가 한영은 입을 열었다.
"그래서 말인데요. 이번 00대학교의 강의... 명차장님이 전임으로 해줬으면 좋겠는데요... 가능하겠어요?"
명승은 차장은 잠시 침묵한뒤 말을 이었다.
"알다시피 내가 우리회사 법무팀의 요주의 인물인거 아시죠? 야후코리아에 있으면서 마이크로 소프트나 다음, 인텔 행사에 돌아다니는 것 뿐만 아니라 TNM에서는 일까지 하고 다니니 이상하게 생각할법도 하잖아요. 여기에 대학교에서 강의까지 한다고 하면 아마 나가라고 할껄요?"
말끝에는 다소 농담끼가 있었지만 명승은 차장의 이러한 이야기는 2008년부터 몇 차례 들어왔기에 한영은 가벼운 웃음소리로 화답했다. 더불어 명승은 차장의 이러한 반응은 이번 대학교 강사일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말로도 들렸다. 하지만 한영 사무국장은 그런 속마음을 숨긴채 입을 열었다.
"명 차장님 외에는 딱히 생각나는 분이 없어요. 다른 강사분들에게 이런 소소한 일로 부탁을 드릴순 없잖아요. 이런 사소한건 명차장님이 해주셔야 되요. 뭐 당장 대답해 달라는건 아니니까 좀 찬찬히 생각해 보세요."
대학교의 강의일을 사소하다고 표현하는 한영의 말에 명승은 차장은 내심 헛웃음을 지었다. 물론 농담인 것을 알았다. 더불어 한영 사무국장의 제의를 받자마자 명 차장의 머릿속은 명쾌하게 돌아가는 중이었다. 이번 00대학교에서의 교양과목 채택은 자신의 저서 미디어 2.0에도 썼듯이 뉴 저널리즘 세력인 블로그가 학계에 까지 넓혀지는 단초가 될것이었다. 그 중심에 자신이 서게 된다면? 생각만해도 짜릿한 느낌이었다. 영민한 그는 이 짧은순간에 대학교 강의에서 어떠한 내용을 다룰지까지 의식의 흐름을 넓혀가고 있었다. 명차장은 이미 강사제의를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급하게 수락한다는 인상을 주기는 싫었다.
"생각좀 해보고 말씀드릴께요. 사무국장님이 저만 생각하는것은 아닐테고 몇 분 더 의사타진을 해보세요. "
한영은 알았노라고 답변하곤 전화를 끊었다. 명승은 차장이 확실시 되지만 혹시 모르는 경우이기에 명승은 차장외에 몇 사람의 강사를 생각해 두긴 했다. 하지만 만일을 대비하는 것일뿐 명승은 차장의 반응으로 봐서는 다소 무리를 해서라도 이번 강사제의를 받아들일것을 그는 알고 있었다.
사무실 밖으로 나와 담배에 불을 당기면서 한영은 잠시 생각에 잠겼다. 그간 블로그 산업협회가 창립된지 1년 6개월. 그간 이런저런 굴곡이 있어왔지만 이제 협회가 본궤도에 오르게 되었다고 자평했다. 이제 남은것은 제대로된 비즈니스 모델과의 결합이었다. 물론 이러한 블로그 마케팅은 자신이 팀장으로 있는 TNM의 모델이 성공적으로 국내 블로그스피어에 정착되고 있었지만 '전업블로거'를 양산하기에는 다소 부족했다. 이제 그것이 손에 잡힐듯 다가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담뱃불을 비벼 끄면서 한영은 문뜩 몇 년 전 그가 생각해도 허황되다고 생각했던 '어떤' 상념이 떠올랐다. 생각이 거기에 까지 미치자 한영 사무국장은 빙그레 웃으며 1층 로비의 승강기 버튼을 눌렀다. 승강기의 작동음을 들으며 한영 사무국장은 중얼거렸다.
'대학교의 블로그 전공과...일반인을 위한 블로그 문화센터라...'
승강기에 발을 들이며 한영은 작지만 단호하게 뇌까렸다.
"못할거 없고, 안될거 없지!"
'블로그 혹은 웹문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대한민국 트래블로거 지원 (8) | 2008/09/21 |
|---|---|
| 소니코리아 'VAIO Rebirth' 파티 후기 (4) | 2008/08/07 |
| 블로그스피어2009 <capter 1> (24) | 2008/08/07 |
| 사이트 순위가 궁금해요? 다음 디렉토리에서 확인하세요 (0) | 2008/07/28 |
| 블로거들의 CMA통장(?) '블로거뉴스 AD' (8) | 2008/07/21 |
| 짝퉁 블로그 마케팅 (0) | 2008/07/19 |
-
그만님과 제 대화는 거의 옆에서 들은 것처럼 쓰셨네요. 아마두 저런 말투로 그만님에게 이야기했을 거 같은데요.
블로그산업협회가 준비하는 1인미디어아카데미가 잘 될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세요. -
-
등장인물들만 와서 재미있다고 댓글 다는 것 같아서 저도 한 말씀^^
처음에 날짜를 잘못 입력한 건줄 알았습니다. 특히 그만님 캐릭터의 표현은 너무나 생생한데요? 너무 현실감 있어서 놀랐습니다.
재미있게 잘 읽고 갑니다^^ -
블로그산업협회라는 곳이 있는지 지금 처음 알았아요 ^^;
저만 몰랐었나...
아무튼 블로그가 많이 발전한다면 전 좋아요. -
-
-
-
허심청
2008/08/10 18:41마지막에 픽션이라고 친절히 저같은 사람을 위해 써주신 것을 보고서야 눈치챘습니다. 그런데 얼핏 들으니 이화여대에 다음학기에 위에서 말씀하신 것과 유사한 성격의 과목이 열린다고 들었습니다만...
-
허심청
2008/08/12 12:04마침 물으셔서 염치불구하고 질문드리는데, 러시아어 공고문이나 표어, 안내문 이런것 좀 집중적으로 모아두신 것 혹시 없으신지...? 작문 수업을 하는데 예문들이 너무 교과서적이고 재미도 없고 또 경우에 따라선 약간의 꼬루스끼 냄새도 좀 나고 해서는요... 생생한 러시아문장, 나중 러시아를 가게 될 경우 생활에 직접적으로 유용할 수 있는 표현들을 미리 좀 알려주면 좋을것 같아서는요. 부탁합니다^^
-

2009/05/10 09:10
ㅎㅎㅎ 전 앞니만 보여요. ㅎㅎㅎ
2009/05/11 09:21
그래도 어색해 보이시진 않아보여요. 자연스럽게 동화된 느낌이랄까 ^^
2009/05/10 09:56
글도 잘 쓰시지만, 말씀도 엄청 잘 하시는 걸요? 그런데 말씀을 좀 빨리 하시네요 ㅎㅎ
2009/05/11 09:21
원래는 것보다 조금 더 빠르답니다. ^^;;
2009/05/10 13:40
정말 꽃미남이시라는...^^
2009/05/11 09:22
어익후~ 감사할 따름입니다. ^^;;
2009/05/10 16:31
아침방송으로 접한 영상이네요 ^-^
2009/05/11 09:23
nkokon님, 반갑습니다. ^_^
2009/05/10 19:20
저도 어색하기만 ^^;; ㅎㅎ
"엇? 블사조 모르세요?"
아;; 어색한 연출 ㅋㅋ ㅎㅎ
끄루또이님 감사드려요 ^^
2009/05/11 09:24
저 방송은 로로롱님을 위한 것이라는... ^^
2009/05/11 15:59
축하드립니다..원래 말씀이 빠르신 모양이군요....^^;; 실제 방송을 통하여 보니 또 색다른 느낌이 듭니다. 유명하신 블로거님들은 신비주의 전략을 가져 갈수가 없겠군요..ㅎㅎ 덕분에 끄루또이님을 간접적으로 뵌 기회가 되었네요..
2009/05/12 02:37
유명 블로거라뇨 당치 않습니다. ㅜㅜ 부블모 번개모임 잘 준비하고 계시지요? 언젠가 한번 참여해야 하는데...
2009/05/12 21:05
앗! 끄루또이님이시당 +_+ ㅎㅎㅎ
2009/05/13 04:59
네. 접니다. ^^ 잘 지내고 계시죠?
2009/05/21 01:04
안경을 쓴 모습은 처음보네요, 오오....
2009/05/22 12:32
이미지 개선용 안경입니다. 좀 있어보이죠? ㅎㅎ
2009/05/22 23:33
있어보이는 정도가 아니라 교수님같아요(...)
2009/05/23 04:04
감사할 따름입니다. m(_ _)m
2009/06/06 00:30
헐.. 못본 사이에 유명인이 된? ㅋㅋ
2009/06/06 04:03
난 원래 유명했어요. 하하하. 그나저나 오랜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