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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라면 우리도 지지않아 - "키예프 옥토버페스트" 현장
게중에 얼마전에 열린 키예프의 옥토버페스트를 소개해봅니다.
키예프의 맥주축제는 독일 옥토버페스트의 외형을 본딴 카피행사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매년 키예프에서 열리는 정기적인 가을 축제 중에 하나입니다.
다만 독일의 옥토버페스트가 일주일의 축제기간중 방문자 수 6백만의 범국민적 행사인 것에 비해 키예프의 옥토버페스트는 3일간 3~5천명 안팎이 방문하는 소규모 지역축제라는 가장 큰 차이점이 있기는 합니다.
키예프 옥토버페스트는 축제기간 중 오전부터 알콜에 취해 비틀대는 이들이 상당수이지만 별다른 사건사고없이 열리는 나름 내실있고 즐거운 행사로 인식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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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유명 맥주브랜드 '아차코바' 공장 방문기
발찌까(발치카)의 위상에는 못미칩니다만 맥주회사 아차코바 역시 러시아 내에서 유명한 브랜드입니다. 굳이 순위를 매기자면 발찌까에 이은 2~3위 권 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모스크바에 위치한 아차코바 공장은 방문객들에게도 꽤나 재미있는 견학을 선물합니다. 공장 내에 맥주역사을 알 수 있는 소규모 박물관이 존재하며 오래된 독일산 맥주제조통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아차코바가 맥주브랜드로 유명합니다만, 맥주만을 만들지는 않습니다. 러시아 전통 음료라 할수 있는 크바스를 비롯해 샴페인, 칵테일 등 수십가지의 다양한 알콜/무알콜 음료를 생산합니다.
더불어 아차코바 공장에서는 투어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약간의 투어비용을 지불하면 공장 견학 뿐만 아니라 가벼운 알콜 음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러시아 유명 맥주브랜드인 아차코바 공장을 함께 돌아다녀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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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심청
2009/12/21 23:47오호, 오차코보 맥주가 아직 나오는군요. 러샤.. 은근한 맥주 애호국가이지요^^
발티카 맥주는 한국에도 수입된다는 말이 있던데, 그냥 설일 뿐인가요...?
끝에서 두 번째 사진은 흑맥주이군요. 심히 귀네스 삘이 나는걸요 ㅋㅋㅋ -
독일산 무알콜맥주가 내년 2010년 1월 국내 런칭합니다.
독일 에딩거사 제조 직수입이구여 http://nonalco.godo.co.kr 에서 구경함 해보셔요.
맛과 향취가 독특한 바이스 비어(보리맥주가 아닌 밀맥주)입니다
새해에 많은 애용 부탁합니다. 연말연시 행복하세요 -
T&C
2010/01/01 15:03러시아 다녀 온지도 벌써 2년이 넘어가는 이 시점에서 글을 보니
기숙사에서 친구들과 같이 마시던 맥주가 무척이나 그립네요.
러시아 자주 가시는 끄루또이 님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32도짜리 맥주 보신적 있으세요?
하지만 '세계에서 가장 독한 맥주'라는 타이틀은 불과 석 달이 안되어 바뀌게 된다. 독일의 쇼르슈브라우(Schorschbrau)가 지난 2월에 내놓은 40도짜리 맥주가 등장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맥주도 세계최고라는 타이틀을 불과 몇 주 안되어 내놓게 된다. 브루독이 전술적 핵 펭귄을 개량한 맥주 `싱크 더 비스마르크(Sink the Bismarck)`를 내놓았기 때문이다. 싱크 더 비스마르크의 알콜지수는 무려 41도. 이쯤되면 일반적으로 독주라 불리우는 주류들에 비해 더 높은 알콜 함량이다. 맥주는 배 불러서 못 먹겠다는 이들에게 이들 '지독한' 맥주상품들은 호기심의 대상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들 맥주 상품들의 가격은 한화 약 6만원에서 7만원 선. 고가라고는 할 수 없지만 맥주 중에는 프리미엄 상품임에는 틀림없겠다. 다만 대량 생산라인을 가지고 있지 않기에 많은 이들이 접할 수는 없다.
브루독의 맥주 상품은 주문을 통해 택배 등으로도 받아볼 수 있다. 게중에 지난 11월 부터 금년 2월까지 세계에서 가장 독한 맥주라는 타이틀을 가졌었던 전술적 핵 펭귄의 실물을 소개해본다. 앞서말했듯이 알콜농도 32도짜리 맥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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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술을 먹다! 맥스 더 프리미엄 에디션 시음기
작년 여름 블로그코리아 리뷰룸에 올라온 맥주 스페셜 호프 2009(Max Special Hop 2009) 이벤트를 신청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하이트의 여름시즌 한정판 맥주를 시음할 수 있었던 기회였는데요. 캔맥주 12캔이 파란색 플라스틱 박스에 가지런히 담겨져 왔던 기억이 납니다. 다만 당시에 이런저런 사정이 생겨 잘 받기만 하고 제품 리뷰를 진행 하지는 못했는데요. 본의아니게 먹튀(?)였던 셈입니다.
그런데 작년 이 체험단에 참여한 것이 인연이 되서 이번에는 '맥스 더 프리미엄 에디션'이라는 하이트의 한정판 맥주를 두 박스 받게 되었습니다. 하이트 공식블로그 비어투데이의 운영자인 비투걸님이 직접 전화를 걸어 보내주시겠다고 하시더라구요. 이번에는 리뷰를 요청하거나 글을 써야한다는 조건이 아니라 그냥(?) 받은 것인데요(물론 글 쓴 사람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벤트가 있긴 합니다만). 두 번이나 그냥 얻어먹고 그냥 입 씻는(?) 것은 부담스러워서 이번에는 잊지않고 포스팅을 하려고 편집창을 열었습니다.
지난 목요일에 받아든 맥스 더 프리미엄 에디션 박스입니다. 일견하기에 명절 선물세트를 연상시키는 짙은 갈색 박스입니다.
'이 제품은 사려고 해도 살 수 없는. 오직 당신만을 위한 특별한 선물입니다'라는 카피 문구가 맥주 마니아를 자극시킬듯 싶습니다.
캔맥주가 아닌 병맥주였던 관계로 병마다 맞춤형 포장이 되어있는 모습입니다.
한 박스에 병맥주 3병과 맥주잔이 들어가 있습니다.
두 박스에 든 맥주를 일렬로 나열해 봤습니다. 박스 크기에 비해서는 전체 내용물은 단촐해 보입니다. 저희 와이프님이 택배 박스를 들어보더니 '왜 이렇게 가벼워?'라고 하더군요. 전에 캔맥주 12개를 들었던 무게감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하네요. 하하.
한정판매라는 문구가 역시나 눈에 들어옵니다.
원래는 사진을 찍기위해 컵에 반쯤 따라봤는데요. 몇 컷 찍다보니 목이말라 맛을 보기로 했습니다. 낮 시간이었던 관계로 슬쩍 맛만 보고 관두려고 했습니다만 이 맥주 생각 외로 맛이 있더군요. 결국 두 병을 깔끔하게 비우게 되었는데요. 아침과 점심을 건너뛴 상태에서 알콜이 들어가서인지 기분 업(UP).
원래 이 맥주는 저희 와이프님이 목놓아 기다리던 아이템입니다. 과거를 되집어 보니 작년 스페셜 호프 캔맥주 12개를 받았을때 11캔을 와이프님이 드셨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번에도 원래는 한 병만 제가 마시고 나머지 5병을 양보하려 했으나 어쩌다보니 이미 두 병을 소비해버리게 되었습니다.
맥주 두 병을 먹고 흥이난 김에 메신저로 와이프님과 쑥덕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주제는 맛드러진 맥주가 왔으니 저녁에 어떤 안주를 곁들여 먹을 것인가? 만들어 먹을 것인가? 아니면 시켜먹을 것인가?
결국은 부담없이 인근 치킨 체인점에서 시켜먹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평소에 제가 종종 시켜먹는 치킨 배달 체인점은 '반반무마니'입니다. 가격대비 맛이 괜찮거던요. 양념반 프라이드반을 시켰을때 13,000원 정도입니다. 다만 포장이나 기타 부분은 좀 평이하다는 느낌이 있는데요. 이번에는 좀 프리이엄한 맥주를 받은김에 조금 가격을 올려 다른 배달 체인점에 연락을 하게 됩니다.
지호 플러스 치킨이라고 하는 체인점인데요. 여기의 특징이라면 만두, 카레, 고구마, 치즈로 속을 꽉 채운 닭날개와 후라이드 치킨 메뉴가 있다는 것인데요. 게중에 4가지 맛을 모두 맛볼 수 있는 가장 비싼 가격대(19,000원)의 스페셜 메뉴를 시켰습니다.
치킨 속에 고무마 양념과 카레 양념이 들어가 있는 모습입니다. 제법 맛나보이죠?
와이프님이 맥주안주라고 급히 후다닥 뭔가를 만들어옵니다. 저희집 마나님은 반찬 만드는 것은 그리 재주가 없어 보입니다만, 술안주 만들어 오는데는 나름 일가견이 있으십니다. 물론 맛은 보증(?) 못합니다만.
나름 한 상 거하게 차려놓고 저녁 시간에 다시금 맥스 더 프리미엄을 맛보게 되었는데요. 앞서 이야기 했듯이 제 입맛에 맞습니다. 입맛이 촌스러워서 그런지 저는 캔맥주나 병맥주보다는 호프집에서 파는 500cc맥주를 선호하는데요. 맥스 더 프리미엄은 호프집 맥주보다는 향이나 맛이 강하면서도 부드럽다는 소견입니다(제 입맛은 자타가 공인하는 싸구려이니 맥주 선택시에 이점은 고려하지 마시길 바라겠습니다).
잔을 기울이면서 와이프님도 꽤나 만족스러워 하더군요. 더불어 '이거 이제 시중에서 안파는거야? 몇 병씩 사다놓고 먹으면 좋을듯 싶다'라는 의견을 줍니다. 뭐 그거야 눈에 띄면 알아서 사오라는 피드백(?)을 주며 마무리 했습니다.
저희 내외와 아들녀석이 도란도란 맥주와 통닭을 뜯으며 저녁시간을 즐기고 있는 순간에 우리에 갇힌 저희집 강아지(뾰스)가 원망스럽다는 듯이 상쪽을 노려보고 있습니다. 물론 이 친구의 목적은 맥주보다는 통닭쪽이겠는데요. 우리에서 풀어놓으면 상다리 근처에서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는지라 가족들 식사시간에는 부득이하게 우리에 넣어놓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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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낙지 까르보나라와 함께한 맥스 더 프리미엄!
PAXX STYLE 2010/03/23 14:01주말에 맥스 더 프리미엄 에디션 2세트를 받았습니다. 이자리를 빌어서 하이트 블로그지기 비투걸님께 감사드립니다! ^^ 결론은 비매품 a.k.a. Not For Sale 세심한 포장의 배려에 박수를~ 짝짝짝! 이렇게 왔다면 흠좀무섭군요... -_-ㅋㅋ 좋은 맥주가 손에 들어왔으니 좋은 안주가 필요하겠지요? ^^ 일단 파스타 면을 펄펄펄 끓는물에 투척~! 살짝 데친 낙지를 도마위에 ㅠㅠ 사정없이 절단 완료ㄱㅅ 크림소스에 낙지와 몸에좋은 브로콜리를 투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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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엔 간단히 호박전에 맥스 더 프리미엄
Greenday on the road 2010/03/31 12:41여행을 다녀와 트위터에 접속해보니 지인들의 안부 DM 틈에 낯익은 비투걸(@Beer2DAY)의 캐릭터가 보였습니다. 내용인즉 이벤트에 당첨되었다는 것~! 팔로잉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고대하던 맥스 더 프리미엄 에디션을, 그것도 두 박스나 보내준다는 것이었습니다. 응모도 하지 않은 이벤트에 당첨되는 서프라이즈보다 반가운 것은 그간 마트를 전전하며 찾아헤매던 겨울 한정판 맥스를 시음해볼 수 있다는 것~! 맥스 더 프리미엄 에디션 언박싱 주소를 DM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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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
프리미엄 에디션! 멋집니다 :-)
작년에 잠깐 시중에 한정판으로 스페셜 호프가 풀렸던 당시
와이프와 미친듯이 마셨던 기억이 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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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맥주를 보니 한잔 하구 싶군요.
오늘은 파라과이도 안 가는데, 바비에라를 어디서 구한다죠? ㅋㅋㅋ
그냥 집에 있는 브라질 맥주로 한잔 해야겠습니다. ^^ -
소화기 맥주
러시아에서는 꽤 재미있는 컨셉의 주류제품들이 판매되고 있다. 얼마전 보드카 박물관을 방문하면서 이야기 했던 AK-47보드카 와 CPU 보드카 등이 그런것들이다. 오늘도 좀 색다른 주류 제품을 소개해보겠다. 오늘은 보드카 제품이 아닌 맥주제품이다.
이제품은 일명 '소화기'로 불리운다. 이 제품은 위에 보시다시피 가정에 비치되고 있는 소형 소화기의 외형과 매우 닮아있다. 그것 외에는 그닥 특색이 없어보일지 모르지만 재미있는것은 이 제품에 붙어있는 '사용설명서'이다. 이 사용설명서를 들여다보면 왜 이제품이 소화기인지 알 수가 있기 때문이다.
사용설명서를 해석하면 다음과 같다.
2. 맥주를 마신뒤 20분을 기다린다.
3. (20분뒤)불을 꺼라! (다시말해 소변으로 불을 끄라는 이야기).
gSf2ND3awhpAyDYdaJgycGZ8sKR
어때 한번 해보고 싶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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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30 13:09
우리나라에서 소주를 마시는 것처럼
러시아인들에게는 보드카가 가장 대중적인 술이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네요.
영어 비슷한 러시아어가 술에 취해 전해졌다는 우스개소리도 있는 것 보면
음주문화가 우리나라 못지 않을 것 같습니다.
맥주축제 잘 보고 갑니다.
2011/09/30 20:08
러시아의 소주, 틀린말은 아닐겁니다...다만 근래 소비량에서는 많이 줄었어요 ^^ 음주문화는 우리와 유사한게 많이 있어요.
다만 한 가지 크게 틀린점이라면...우린 술자리에서 잔이 비면 채워주는게 미덕이지만 러시아는 먹기 직전에 잔을 채운다는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