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여행에 해당하는 글 40건
- 14:17:43 모스크바 인근 드미트로프의 겨울풍경
- 2012/02/03 러시아 역사의 상징, 러시아 국립역사박물관 내부 투어 (2)
- 2012/02/03 러시아 문화유산 '스레첸스키 남자 수도원' 내부전경 (2)
- 2012/01/18 러시아의 상징이자 정치중심 '끄레믈' 내부 전경 (2)
- 2012/01/11 러시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 러시아 최대 미니어쳐랜드 '그랜드 마켓' (4)
- 2012/01/03 겨울에 찾은 러시아 최대 풍물시장 그리고 '이즈마일로보 끄레믈' (4)
- 2011/11/30 러시아에도 예루살렘이 있다 - 노브이 예루살림 수도원 (4)
- 2011/11/28 사마라 전쟁역사박물관 내부전경
- 2011/11/28 역사속에 잊혀졌던 문화유산, 니콜로-우그레쉬스키 수도원
- 2011/11/27 모스크바 근교 중소도시 포돌스크(Подольск)
모스크바 인근 드미트로프의 겨울풍경
2012/02/1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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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투어가이드
우리에게 낮선 명칭인 '드미트로프 (Дмитров)'는 모스크바에서 북쪽으로 64km에 위치한 도시이름이다. 정확하게는 모스크바 주, 트미트로프 지역의 주도라고 할 수 있다.
상주 인구수는 2010년 기준으로 63,000명 수준. 하지만 모스크바 시민 상당수의 다챠(별장)가 위치한 도시인지라 연휴나 주말에는 30만명의 유동인구의 이동이 있는 도시이기도 하다. 그만큼 자연 친화적인 환경이라는 이야기이다. 그래서인지 드미트로프는 목축업이 활발한 도시이기도 하다.
드미트로프는 러시아 대부분의 도시가 그렇듯이 강(야흐로마 강)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모스크바 운하가 지나가는 곳이다. 이러한 지리적 특징으로 모스크바에서 볼가 강으로 가는 통로를 연결시켜 주는 해상교통의 요충지이다.
도시설명은 여기까지 하고, 겨울철 드미트로프 시를 이미지로 만나보자.
상주 인구수는 2010년 기준으로 63,000명 수준. 하지만 모스크바 시민 상당수의 다챠(별장)가 위치한 도시인지라 연휴나 주말에는 30만명의 유동인구의 이동이 있는 도시이기도 하다. 그만큼 자연 친화적인 환경이라는 이야기이다. 그래서인지 드미트로프는 목축업이 활발한 도시이기도 하다.
드미트로프는 러시아 대부분의 도시가 그렇듯이 강(야흐로마 강)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모스크바 운하가 지나가는 곳이다. 이러한 지리적 특징으로 모스크바에서 볼가 강으로 가는 통로를 연결시켜 주는 해상교통의 요충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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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역사의 상징, 러시아 국립역사박물관 내부 투어
2012/02/03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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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투어가이드
붉은 광장으로 들아가는 입구에 위치해 있으며, 붉은광장을 4면으로 나눌때 한 방향을 점유하고 있는 러시아 국립 역사박물관(ГОСУДАРСТВЕННЫЙ ИСТОРИЧЕСКИЙ МУЗЕЙ)은 러시아 역사의 상징이다.
모스크바라는 도시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박물관을 연상시키지만 끄레믈과 붉은광장이라는 상징성으로 인해 러시아 박물관을 대표하는 상징물로 인식되고 있으며 많은 내외국인들이 찾는 관광지 중에 하나이다.
제정시절 알렉산드르2세의 명령으로 지어진 러시아 국립역사박물관은 당시 모스크바에서 열린 과학기술 전람회의 상징물로 1872년에 착공되어 1881년에 완공되어 대중에게 공개되었다. 박물관의 최초 전시물은 과학기술 전람회 전시물과 크림전쟁과 관련된 것들이었다.
건물 외형은 4개의 탑이 있는 붉은 벽돌의 건물이다. 과학기술 전시회 이전에는 모스크바 국립대학교의 학교건물자리였으나 1875년~1881년에 현재의 모습으로 건축되였다. 초기에는 국가소유의 건물이 아닌 개인의 기부금으로 유지되는 형태였지만 10월 혁명 뒤에 국가에 귀속되어 개편되었다.
현재 이 박물관은 고대에서부터 20세기 초 러시아 혁명 이전까지의 역사를 담고있다. 전시품목은 2008년 기준 4,373,757점에 이른다. 전시공간은 2개 층에 39개의 전시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박물관 전시동선은 대략 3km가량으로 성인기준 4,000 걸음을 걸어야 전체 전시물을 훍어볼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하지만 박물관에 들어갔다 나오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면 상당히 오랜시간을 들여야 박물관 전체 전시물의 면면을 관람했다고 할 수 있겠다.
입장료는 성인(2012년 1월 기준) 250루블(한화 9,250원)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에 문을 열어 오후 6시에 문을 닫는다. 주중 목요일은 11시에 문을 열어 오후 9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하지만 매표소는 운영시간보다 한시간 일찍 문을 닫는다. 매주 화요일은 휴무일이다. 가까운 지하철은 아호뜨느이 랴드(Охотный ряд), 쁠로샤지 리볼류찌(Площадь Революции), 찌아뜨랄이나야(Театральная)역 등에서 하차해 5~10분 정도 걸어가면 된다.
참고로, 러시아 내 박물관들과 역사 유적지에 방문하면 입장권을 구매해야한다. 여러군데를 다니게되면 이또한 상당한 지출이 된다. 외국인의 경우 러시아에서는 다양하지는 않지만 확실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수단이 있다. 바로 학생증을 제시하는 방법이다. 러시아는 학생들의 천국으로 내외국인 모두 러시아 내에서 학생증만 들고 다니면 대부분의 박물관과 전시회에서 할인이 가능하다. 이렇게 학생할인이 성립되면 역사 박물관의 경우 80루블(한화 2,900원)에 입장이 가능하다. 일반 성인요금의 1/3가격인 셈이다.
각설하고. 그럼 러시아 역사를 상징하는 러시아 국립역사박물관의 내부 전시물들의 일부를 이미지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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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문화유산 '스레첸스키 남자 수도원' 내부전경
2012/02/0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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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투어가이드
모스크바 발샤야 루뱐까 거리에 위치한 스레첸스키 수도원(Сретенский монастырь)은 1397년 모스크바 대공 바실리 1세(바실리 드리트리예비치, Василий Дмитриевич, 1371~1425)의 명으로 지어진 곳으로 성모 마리아의 청정 혹은 예수의 성전봉헌을 기념하기 위해 지어진 남자 수도원이다. 스레첸스키 수도원은 우리말로 옮기자면 '성촉(聖燭) 수도원'이라 할 수 있겠다.
스레첸스키 수도원은 대외적으로는 그다지 잘 알려져있지는 않지만 러시아 정부가 관리하는 국가문화유산 중 하나로 러시아 내 가장 오래된 수도원 중에 하나이다. 특히 이 수도원은 저 유명한 '아기예수와 블라지미르의 동정녀' 이꼰(이콘)이 수도원이 생기면서 내부에 전시되었던 것으로도 유명하다. 아기예수와 블라지르미르의 동정녀는 안전을 이유로 현재는 모스크바 뜨레찌야꼬프 박물관(트레챠코프 박물관)에 전시회어 있다.
참고로 스레첸스키 수도원은 모스크바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동명의 수도원이 모스크바 외 4군데(바투리노, 고로호베쯔, 까쉰, 뻬레슬라블-잘레스끼)가 더 있다.
그럼 스레첸스키 수도원의 내외부 전경을 이미지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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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상징이자 정치중심 '끄레믈' 내부 전경
2012/01/18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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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투어가이드
러시아의 상징으로 가장 어울리는 것은 무엇일까?
개인적으로는 끄레믈(Кремль)처럼 러시아를 강렬하게 상징하는 것도 없다는 생각이다. 러시아 외 지역에서는 테트리스 궁전 '바실리 사원'이나 '붉은광장'을 먼저 떠올리는 이들도 있겠지만 이 붉은성벽은 바실리 사원과 붉은광장을 아우르는 포괄성이 있다는 소견이다.
'크렘린'이니 '크레믈린 궁전'과 같은 영어식 표현으로 신문과 방송에서 소개되곤 하는 끄레믈(Кремль)은 사실 특정한 건물이나 성벽을 지칭하는 것은 아니다. 끄레믈의 원래 사전적인 의미는 ‘성벽’, ‘요새’라는 뜻의 보통명사다. 러시아 지역 상당수에 ‘끄레믈’이라고 불리우는 성벽이 하나씩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들은 어느지역의 끄레믈이라는 수식어가 붙여 불리운다. 그러나 단순히 끄레믈이라 불리우는 곳은 단 하나 모스크바에 있는 것을 지칭되는 곳이다. 더불어 끄레믈은 수도 모스크바의 정치적 심장부로 상징되는 ‘고유명사’가 되었다.
개인적으로는 끄레믈(Кремль)처럼 러시아를 강렬하게 상징하는 것도 없다는 생각이다. 러시아 외 지역에서는 테트리스 궁전 '바실리 사원'이나 '붉은광장'을 먼저 떠올리는 이들도 있겠지만 이 붉은성벽은 바실리 사원과 붉은광장을 아우르는 포괄성이 있다는 소견이다.
'크렘린'이니 '크레믈린 궁전'과 같은 영어식 표현으로 신문과 방송에서 소개되곤 하는 끄레믈(Кремль)은 사실 특정한 건물이나 성벽을 지칭하는 것은 아니다. 끄레믈의 원래 사전적인 의미는 ‘성벽’, ‘요새’라는 뜻의 보통명사다. 러시아 지역 상당수에 ‘끄레믈’이라고 불리우는 성벽이 하나씩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들은 어느지역의 끄레믈이라는 수식어가 붙여 불리운다. 그러나 단순히 끄레믈이라 불리우는 곳은 단 하나 모스크바에 있는 것을 지칭되는 곳이다. 더불어 끄레믈은 수도 모스크바의 정치적 심장부로 상징되는 ‘고유명사’가 되었다.
모스크바 중심부에서 약 26만 제곱미터의 넓은 구내에 들어선 끄레믈 내의 건물들은 과거 ‘짜르’와 정교 대주교의 거처였다. 끄레믈은 세상의 끊임없는 변화 속에서도 러시아 그 자체와 마찬가지로 본질적으로는 옛 그대로의 모습을 지니고 있다.
사실 끄레믈은 극히 강렬하게 옛 러시아를 상징하는 것이었기에 러시아 근대화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뾰뜨르 대제(표트르 대제)는 러시아를 근대-근세화 시키려고 결심했을 때 끄레믈이 있는 모스크바를 뒤로한채 북서쪽 650km 지점에 새 수도인 쌍뜨 뻬쩨르부르그를 세워 새 출발을 하기도했었다.
지금 남아있는 ‘끄레믈’은 1812년 나폴레옹의 프랑스군에 소실된 이후 재건축한 것이다. 여러 궁전과 사원, 최고회의 건물, 병기고, 무기고, 대포의 황제, 종의 황제 등 다양한 볼거리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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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 러시아 최대 미니어쳐랜드 '그랜드 마켓'
2012/01/11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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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투어가이드
러시아 제2도시 쌍뜨 뻬쩨르부르그(상트 페테르부르그)에는 지난해 여름 개장한 러시아 최대의 미니어쳐 랜드가 있다. '그랜드 마켓'이 바로 그곳이다.
800 제곱미터(㎡, 이전 도량형 기준 240평)'의 공간에 마련된 그랜드 마켓은 칼리닌그라드에서 캄차카까지의 전 러시아를 정교하게 축소해서 보여주는 곳이다. 이곳은 러시아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건축물과 풍경들(바다, 호수, 산, 숲, 평원)을 1:87 스케일로 만나볼 수 있다. 현시대 풍경 뿐만아니라 소비에트 연방(소련)시절 유명건축물들도 일부 재현해서 전시하고 있다.
더불어 러시아인들의 삶도 보여주고 있다. 결혼식 풍경이나 일반 가정풍경, 주점 풍경, 공사장 풍경 시위하는 풍경 등 러시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생활 속 소소한 모습들까지 미니어쳐로 만들어져 전시되고 있다. 심지어는 범죄자들이 경찰에게 체포되는 장면도 구현해 놓고 있다.
그랜드 마켓 관계자에 따르면 이 미니어처 랜드 내 창조물들은 해외의 기술을 답습한 것이 아니라 러시아 전통방식으로 제작되었다고 한다. 러시아를 표현함에 있어 러시아 기술이 안성맞춤이라는 것이라고 부연한다. 더불어 관광객들과 어린이들에게 러시아 자연과 관광명소를 있는 그대로 보여줄 수 있기에 교육 장소로도 최적이라는 설명이다.
또다른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그랜드 마켓은 1시간 반에서 2시간 사이에 관람할 수 있게 계획되었다고 한다. 세계에서 가장 넓은 나라를 2시간 정도에 다 돌아볼 수 있다면 꽤나 의미있는 관람이 될거라는 소견이다.
다만 그랜드 마켓은 완벽한 형태로 오픈된 것은 아니다. 지난 6월 개장당시에는 전체 공정의 40%수준이었고 현재는 약 80%수준이다. 현재 전시실 내부에서는 러시아의 미니어쳐 전문가들에 의한 작업이 꾸준히 진행중이다. 이들은 주말도 반납해가며 일을 하고 있지만 공정의 세심함이 요구되는 작업인지라 완공까지는 조금 더 기간이 필요하고 이야기 하고 있다. 하지만 미완성인 상태로도 이 미니어처 랜드는 꽤나 볼거리가 많다고 할 수 있다.
그랜드 마켓은 현재는 내부 작업으로 인해 매주 일요일에만 외부에 공개를 하고 있다. 관람시간은 낮 12시에서 오후 5시까지. 부내시설로 내부에 스넥바가 있으며 작업공정이 담긴 영상물과 실제 사용된 미니어처 제품 및 소소한 기념품샵이 있다. 입장료는 성인기준 350루블(한화 12,700원)이며 14세 미만 어린이는 200루블(7,200원)이다. 잔잔한 할인요율이 있지만 외국인에게는 해당되지 않는다.
그랜드마켓은 현재 공정률 80%수준이지만 볼거리는 매우 풍부하다. 그 내부를 이미지로 살펴보자.
그랜드마켓은 현재 공정률 80%수준이지만 볼거리는 매우 풍부하다. 그 내부를 이미지로 살펴보자.
그랜드 마켓 주소 : Санкт-Петербург, ул. Цветочная, 16
인근 지하철역 : 마스꼽스끼예 바로따 (Московские ворота)역
연착처 : (812) 495-5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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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찾은 러시아 최대 풍물시장 그리고 '이즈마일로보 끄레믈'
2012/01/03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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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투어가이드
모스크바 시내에서 다소 떨어진, 하지만 지하철역(3호선 블루라인 빠르찌잔스까야 역)이 닿는 거리인 이즈마일로보에 위치한 이즈마일롭스키(이즈마일로프스키) 기념품 시장(이즈마일롭스키 베르니사쥐)은 러시아 최대 기념품 시장이자 풍물시장으로 불리운다. 2000년 이전만해도 주말 벼룩시장의 개념이 강했고 일반시민들의 중고품 매매도 빈번했지만 현재는 전문 기념품상인들의 대다수라고 보면 되겠고 평일에도 문을 여는 상점들이 많이 있다.
이 시장은 전통적인 러시아 기념품에서 시대상을 반영하는 기념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러시아풍 기념품을 흥정을 통해 살수 있는 곳이다. 그래서인지 모스크바를 방문한 관광객들의 필수 관광코스 중에 하나로 꼽힌다.
러시아 하면 떠오르는 '마뜨료쉬까(마트료시카)' 목각 인형부터 시작하여 털모자, 호박보석, 크리스탈, 이꼰(이콘, 성상화), 러시아 전통 체스판 등은 물론, 과거 구 소련시절의 군복, 카메라, 공산주의 시절 배지 등등의 골동품들도 구경 및 판매된다. 유럽이나 동남아에서 한번쯤 겪어봤을 법한 상인들의 " 싸게 해드릴께요, 보고가세요" 등의 '친숙한' 한국어 및 한글 간판도 보고 들을 수 있다. 더불어 수많은 러시아 털모자 판매 상점들, 그리고 곰가죽을 비롯한 여러 동물의 모피들 또한 전시, 판매된다. 동물 보호 단체에서 본다면 상당히 거북해 할지 모르겠지만.
다만 주의할점도 있다. 세계의 시장 중국의 제품들이 이곳에 상당수 존재한다는 것이다. 상인들 상당수가 저가 제품에 한해 중국산 제품을 판매하는 사례가 있다. 특히 마뜨료쉬까 인형의 경우가 대표적이다. 러시아 생산가격의 절반정도면 비슷한 물품을 판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껏 러시아에서 물건을 사고도 메이드 인 차이나 제품을 들고 올수도 있다는 것이다.
더불어 한때는 밀수품 거래가 횡횡해 암시장이란 달갑지 않은 이미지를 주기도했다. 이러한 문제로 인해 지난 2009년에 러시아정부는 공산품 보호및 밀수품 거래를 이유(위생규정)로 이즈마일롭스키 시장을 일시 폐쇄하는 강경책을 써 중국산 제품의 유통근절을 시도한바 있다. 다만 암시장의 주체인 중국상인들에게 타격을 주기는 했지만 애꿋은 자국 상인들 역시 타격을 입었다는 것이겠다. 각설하고.
다만 주의할점도 있다. 세계의 시장 중국의 제품들이 이곳에 상당수 존재한다는 것이다. 상인들 상당수가 저가 제품에 한해 중국산 제품을 판매하는 사례가 있다. 특히 마뜨료쉬까 인형의 경우가 대표적이다. 러시아 생산가격의 절반정도면 비슷한 물품을 판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껏 러시아에서 물건을 사고도 메이드 인 차이나 제품을 들고 올수도 있다는 것이다.
더불어 한때는 밀수품 거래가 횡횡해 암시장이란 달갑지 않은 이미지를 주기도했다. 이러한 문제로 인해 지난 2009년에 러시아정부는 공산품 보호및 밀수품 거래를 이유(위생규정)로 이즈마일롭스키 시장을 일시 폐쇄하는 강경책을 써 중국산 제품의 유통근절을 시도한바 있다. 다만 암시장의 주체인 중국상인들에게 타격을 주기는 했지만 애꿋은 자국 상인들 역시 타격을 입었다는 것이겠다. 각설하고.
이즈마일롭스키 시장은 '이즈마일로보 끄레믈'로 불리우는 목재건축물 성벽과 연결되어 있어 '문화(예술) 시장'이라고 불리우기도 한다. 그래서인지 굳이 물건을 사지 않는다해도 볼거리가 풍부하다. 90년대 후반에 지어진 이즈마일로보 끄레믈은 꽤나 화사한 색감과 목재건물 특유의 질감을 보여주기에 꽤나 이색적이다. 다만 2005년 3월에 대화재가 발생해 현재 목재건물들 대부분은 그 이후에 새로 지어진 것이다.
러시아에서 흔히 볼 수 있는것이 목적의 여부를 떠나 특정 공간에 들어갈때 입장료 개념이 상당부분 적용된다는 것이다. 이는 이즈마일롭스키 시장에도 통용된다. 이즈마일롭스크 시장 시장은 입장료가 있다. 금액은 그리 높지 않다. 입구에서 1인당 입장료 10루블(한화 360원 정도-2011년 12월 기준)을 받는다. 거의 10년 가까지 변하지 않는 입장료다. 평일에는 5루블 수준.
그럼 겨울철 이즈마일롭스키 시장과 이즈마일로보 끄레믈의 목재건물들을 이미지로 구경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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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털뭉치 모자에 모피를 보니 러시아 모습답네요 ㅎㅎ 사진을 보기만 해도 정말 엄청나게 춥다는 것이 확 느껴지는데요?
시장 입구에서 입장료를 받는 것이 매우 놀랍네요! 구경하는 것도 돈을 내라는 건가요 ㅎㅎ;; -
러시아에도 예루살렘이 있다 - 노브이 예루살림 수도원
2011/11/3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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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투어가이드
모스크바 북부 '노브이 예루살림(Новый Иерусалим)'사원은 우리말로 하자면 '새로운 예루살렘'이란 의미이다.
이 사원은 이스라엘의 예루살렘 교회를 그대로 본 따서 지으며 붙여진 명칭으로 예루살렘을 에덴동산에 빗대어 러시아에도 종교적인 성지를 만들기위해 세워진 사원이다.
1656년에 세워진 이 유서깊은 정교회의 수도원은 공산주의 혁명이후 여느 수도원들이 그랬듯이 1919년 문을 닫게 되고, 공산주의 체제가 무너진 이후 1995년에 다시 문을 열었다. 현재는 박물관과 수도원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 사원은 고대 예루살렘 교회 건축양식과 러시아 건축양식이 혼합된 화려한 외관은, 그 옛날 러시아 정교회의 부흥기를 느낄수 있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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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모스크바 멋져요...어릴때 무척 가고 싶어했던 나라예요~~
뭔가 느낌이 달라요!! 그 모스크바 느낌이 너무 좋아요~^^
감기 조심하세요~^^
by. 아내 -
사마라 전쟁역사박물관 내부전경
2011/11/28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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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투어가이드
박물관의 나라 러시아에 가장 흔한것이 역사 박물관일것이고 게중에 상당부분 점유율을 가진것이'전쟁역사 박물관'이라는 타이틀을 단 박물관일 것이다. 1-2차 대전을 치르면서 수없이 많은 드라마가 있어왔고 세계대전을 1차, 2차 대조국전쟁이라 부르며 기억하는 러시아인들의 인식이 반영된 형태라 할 수 있겠다.
러시아에서 6번째 규모의 도시이자 볼가강 하류의 중심인 싸마라(사마라)에도 전쟁역사박물관이 있다. 정식명칭은 볼가-우랄 군사지구 전쟁역사박물관(Военно-исторический музей Приволжско-Уральского военного округа)이다.
싸마라는 볼가 강과 사마라 강이 합쳐지는 곳에 자리를 잡고있기에 지역 교통과 경제의 중심지로 이름이 높았지만 2차대전 당시 독일군의 맹렬한 공격에의해 모스크바가 초토화되면서 많은 정부부처들이 임시로 이전하면서 당시 러시아(소비에트연방공화국, 소련)의 임시정부 역할을 하기도 했다. 더불어 전쟁당시 187개의 군수공장이 옮겨오면서 무기생산의 중심지 역할도 병행했다. 싸마라 군수공장에서 제작된 일류신-2(IL-2)는 전쟁사에서 전설이 된 전투기이다.
이러한 군수공장들의 영향으로 전쟁이후 싸마라는 중공업도시이자 우주항공 분야의 중심도시로도 발전하게된다. 최초의 유인우주선 발사대를 구축한 곳이 이곳이며 국립 항공우주 대학교가 설립되어 있어 우주항공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기도하다.
각설하고. 볼가지역 중심도시이자 한때 러시아(소비에트연방)의 전시 임시수도였던 싸마라의 전쟁역사박물관의 내부를 이미지로 둘러보자.
박물관은 오전 10시에 개장해 오후 5시에 문을 닫는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이다. 2011년 현재 입장료는 40루블(한화 1,500원)이고 사진을 찍으려면 별도로 20루블(한화 750원)을 더 지불하고 티켓을 구매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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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에 잊혀졌던 문화유산, 니콜로-우그레쉬스키 수도원
2011/11/28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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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투어가이드
니콜로-우그레쉬스키 수도원(Николо-Угрешский монастырь, 성 니콜라이 우그레시 수도원)은 모스크바 주 중부에 위치한 제르진스키 시에 위치한 수도원이다. 이 수도원은 저 유명한 모스크바 대공 드미트리 이바노비치 돈스코이의 명령으로 1380년에 세워진 것이다.
이후 정교의 성지로 러시아인들에게 존경받아왔지만 1920년 공산주의 혁명이후 폐쇄되고 여느 수도원들이 그랬던것처럼 노동자 수용소로 바뀌게 된다. 1925년에는 폐쇄되고 1940년에는 니콜스키 대성당 등의 16세기부터 내려온 오래된 건물 상당수가 소실되며 역사에서 잊혀지게 된다.
하지만 1990년대 초 공산주의 체제가 역사속으로 사라지면서 러시아 정교회에 의해 다시금 정교 수도원(모스크바 대교구 산하)으로의 지위를 획득하게된다. 더불어 파괴되었던 수도원 복원작업이 진행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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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근교 중소도시 포돌스크(Подольск)
2011/11/27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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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투어가이드
모스크바 중심에서 남쪽으로 36km, 모스크바 외곽순환도로(МКАД)에서 15km 거리에 위치한 도시 빠돌스크(포돌스크, Подольск)는 빠흐라강(파흐라강, 모스크바강의 지류) 연변에 위치한 도시로써 모스크바주의 주요한 경제·산업의 중심지이다.
도시발생 초창기에는 수도원에 속해 있었던 작은 촌락(포돌)이었으나 점차 발전해 1781년에 시(市)가 된 케이스이다. 현재는 인구 18만(2010년 기준) 규모의 중소도시이다.
포돌스크는 특히 1860년대에 모스크바에서 남행철도가 지나가는 길목에 위치함으로써 점차 발전이 이루어졌으며, 19세기말에 접어들면서 본격적인 산업화가 시작되어 구소련 당시에는 보일러·내화벽돌·석유가공설비·케이블·비철금속 야금·시멘트·식료품 가공 등의 산업도시로 발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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