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9년 10월 아나스타시야 루포바(26, 아나스따시야 루뽀바 
Анастасия Владимировна Луппова)라는 러시아 미녀 당구선수가 우리나라 온라인 상에서 몇일 간 화제가 되었던 적이 있었다. 

당시 확산경로는 이렇다.
 러시아 정보 블로그 '끝없는 평원의 나라로의 여행'글로벌 미디어 세계WA를 통해 최초로 루포바에 대한 내용이 소개 되었고 이 내용이 야후코리아 메인에 게재되면서 파급되었다. 이후 몇몇 매체들이 받아쓰기를 하는등 여러 게시판과 블로그로 해당 내용과 이미지가 퍼져나가 전체 포탈에서 일간 인기 검색어가 되었었다. 당시 내용은 러시아 당구선수 아나스타시야 루포바에 대한 소개와  그녀의 화보집에 대한 내용이었다. 
  
아나스타시야 루포바는 우리나라로치면 차유람 선수와 같은 위상을 가진 러시아 스포츠 스타이다. 

1985년에 카잔에서 태어난 루포바는 스포츠 선수이지만 고등교육 과정은 이와 다소 거리가 있다. 중.고등 과정은 예술학교에서 포르테피아노와 기타를 전공한 예술계 학생이었고 대학에 진학해서는 경영학을 전공했다. 당구는 명인 안톤 마르찰로프와 바실리 라자레프 등에게 사사받았다. 

루포바는 일찍부터 당구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러시아식 당구 종목의 프로선수로써 지난 2001년 10대 중반에 타타르스탄 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하여 2006년과 2007년에 유럽 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했으며, 2007년 러시아 국가대표로 세계대회에 출전해 동메달을 따내기도 하였다. '미스 빌리어드-2009' 대회에서도 우승한 루포바는 현재 동 종목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마스터 클레스의 실력자이다. 다만 2010시즌 이후는 다소 하락새에 있다는 분석이다. 당구스타일은 공격적이라기보다는 디펜스를 잘하는 방어형으로 알려져있다. 

루포바는 2009년 화보집을 내면서 대중적인 인지도가 급증하기는했지만 샤라포바나 이신바예바 등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러시아 미녀 스포츠 스타의 인지도를 능가한 것은 아니다. 더군다나 러시아식 당구라는 종목은 테니스나 장대높이뛰기 등에 비해 동호인의 수가 그다지 많지 않기에 대중의 관심에 지속성 또한 낮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인지 루포바는 동호인들을 대상으로하는 교습은 풀 종목(포켓볼)으로 하는 모습을 종종 보이고 있다. 

하지만 루포바는 당구 동호인들 뿐만아니라 일반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스포츠 스타가 될 확률은 높아보인다. 당구라는 종목의 특성상 오랫동안 선수생활을 이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루포바는 대인관계가 매우 원활한 인물로도 알려지고 있다. 러시아 당구선수로는 최초로 온라인으로 당구종목 교습을 한 선수이기도 하다. 각설하고.

루포바를 소개한지 수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아나스타시야 루포바' 혹은 '루포바'라는 검색어가 리퍼러에 자주 잡힌다. 여전히 그녀에 대한 관심이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그래서 생각난김에 루포바의 근래 이미지들 중 인상적인 것들을 모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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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글(러시아 최대 게임쇼 "이그로미르2011" 전시회 전경)에서 설명했듯이 러시아 최대 게임 축제인 '이그로미르2011(이그라미르, ИгроМир)'가 지난 10월 7~9일 3일간 모스크바 무역전시장 쿠르코스 엑스포에서 열렸다.

이그로미르는 신규게임 발표와 체험 외에 코스튬플레이 및 다양한 이벤트를 벌어진다. 여기까지는 여타 게임쇼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지만, 외견상 미세한(?) 차이점이 존재한다.

지난해까지 부대 행사로 펼쳐지는 것들 중에 (우리 입장에서는)미성년자들에게 다소 부담스러운 퍼포먼스들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미녀 도우미들의 복식이 매우 짦다는 것은 둘째치고 비키니만 걸친 도우미들의 거품씨름이나 반나의 도우미들을 대상으로 한 바디 페인팅 및 공개무대에서 펼쳐지는 선정적 퍼포먼스 등은 다소 부담스러운 전경이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금년 이그로미르2011에서는 성인클럽에서나 볼법한 이런 퍼포먼스들이 상당부분 줄어든것이 눈에 띄인다. 그렇다고 어린이들에게 권장할만한 풍경은 아니지만.

각설하고. 러시아 최대 게임쇼 이그로미르의 금년도 미녀 도우미들(코스튬플레이어 및 홍보부스걸)을 이미지로 소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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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yeogangyeoho.tistory.com BlogIcon 여강여호
    2011/10/13 13:53

    모터쇼와는 또 다른 풍경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2. Favicon of http://moderndory.tistory.com/ BlogIcon 모던도리
    2011/10/14 11:45

    잘봤습니다~@_@
    우리나라에서 저랬으면 완전 논란되고 난리였을것 같아요~ㅋ
    금년에 많이 줄었다고 하셨는데 대체 원래는 어땠을지(헉)
    안타깝네요(응?)
    자주 놀러오겠습니다~^^


지난 2004년도에 방한했던 '누 버고스(Nu Virgos)'라는 우크라이나 태생 3인조 러시아 여성 그룹을 기억하는 사람이 있을것이다. 그녀들은 당시 쇼케이스 무대에서 댄스곡 뿐만아니라 발라드곡도 섹시하게 부르는 것으로 유명세를 탔었다. 

재미있는 것은 '누 버고스'의 데뷔 그룹명이자 현재까지 러시아권에서의 그룹명은 '비아그라(Виа Гра)'라는 것이다.  누 버고스는 세계시장을 겨냥한 '예명'인셈이다.  

그룹 비아그라는 '비아'란 의미의 러시아어와 '그라'라는 우크라이나어의 혼합으로써 '보컬 앙상블'이란 의미를 내포하고있다. 하지만 남성발기부전 치료제를 연상시키는 그룹명은 이 그룹의 섹시컨셉과 어우러져 다소 우스꽝스럽다는 느낌을 지울수는 없겠다. 

하지만 러시아내에서 비아그라는 정상권 여성그룹으로 자연스럽게 인식을 하고 있다. 더불어 그녀들이 무대에 오를 때마다 따라붙는 멘트 '모든 남성들이 꿈꾸는 여성그룹'이란 설명이 따라붙는다. 이 여성그룹은 멤버의 교체는 있었지만 여전히 활동이 왕성한 장수 그룹이기도 하다. 더불어 비아그라는 스타의 요람으로도 유명하다. 그간 이 그룹을 거쳐간 여성멤버들 대부분이 스타가 되었기 때문이다.  

게중에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베라 브레쥐네바(29)'라고 할 수 있다. 

베라 브레쥐네바는 비아그라 멤버로 활동할 당시부터 섹시함으로는 러시아를 넘어 독립국가연합 제일이란 평가를 받아왔던 미녀이다.  더불어 러시아 신흥재벌인이라 불리우는 '올리가르흐'와도 결혼설이 세간의 화제가 되었던 이슈메이커이기도 했다. 

브레쥐네바와 올리가르흐의 결혼설이 떠돌던 때에 청혼선물로 20만달러짜리 벤츠를 받았다는 내용이 이슈가 되기도 했었다. 우리나라였다면 꽤나 부정적인 반응이 있을법한 부분이 없잖아 있지만 러시아에서는 '부유한 남성'과 '미모와 재능이 있는 미녀'의 만남을 고깝게 보는 시선은 그리 강하지 않다. 

당시 이슈가 되었던 올리가르흐와의 결혼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브레쥐네바는 우크라이나의 올리가르흐라고 할 수 있는 능력있는 사업가 미하일 키페르만과 지난 2006년에 결혼하게 되고 2009년에 딸 '사라'를 낳게 된다. 재미있는 것은 이것이 그녀의 초혼이 아니라는 것이다. 브레쥐네바는 이미 19살에 첫 딸을 낳은 싱글맘이었다. 

우리나라라면 연예계 생활에 치명적인 단점이 될 수도 있었겠지만, 브레쥐네바의 사생활은 그녀의 인기와는 별개였다. 2003년부터 2007년까지의 그룹생활에도 그녀는 최고의 인기인이었으며 비아그라를 그만둔 시점인 2007년에는 러시아에서 가장 섹시한 미녀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후에도 매년 각 잡지와 방송사에서 집계하는 섹시미녀 순위에 그녀는 항상 10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인기인이다.  

브레쥐네바는 러시아 인기 연예인이 대부분 그렇듯이 가수로 시작했지만 영화배우와 TV 탤런트 등 다양한 방면으로도 진출해 인기를 얻고있다.  

그럼 얼마전 브레쥐네바의 공연장면을 이미지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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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최강현
    2011/10/30 00:51

    아, 이분은 전부터 조금 알고 있었는데(슬라브인의 우월함을 몸소 보여주시는...), 두 아이의 엄마라니... 그저 놀라울뿐...
    근데 궁금한게...
    비아그라는 러시아 그룹이라고 봐야되나요, 아님 우크라이나 그룹이라고 봐야되나요?

    • Favicon of http://russiainfo.co.kr BlogIcon 끄루또이'
      2011/10/30 11:15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명확히 구분하기는 애매합니다. 양국에서 다 활동하니... 현지에서도 러시아-우크라이나 그룹이란 명칭을 붙이죠.

      그간 이 그룹을 거쳐간 8명의 멤버 중 러시아 여성도 3명이나 있었구요.

얼마전 러시아 우랄지역의 전통행사인 우랄 긴머리 미녀 선발대회가 열렸습니다. 

이 특이한 미녀선발 대회는 이 지역의 전통행사로 매해 열리고 있는데요. 과거 긴 머리카락과 머리결을 미녀의 덕목으로 여기던 우랄지역의 전통에 기인한 행사입니다.

이 행사에서의 미녀 선정기준은 긴 머리카락 부문과 관리가 잘된 머리결 부문입니다. 더불어 여타 미녀대회가 1,2,3등 위주로 시상을 하는 것에 비해 각 부문 연령대별로 시상합니다. 

그럼 이날 행사 풍경을 만나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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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세바스토폴에서 열린 쇼핑카트 레이싱 전경을 소개합니다. 

이 레이싱의 정식명칭은 '카트GP'인데요. 세바스토폴 지역 대형마트에서 주최한 이벤트성 대회로 최종 우승자에게는 하루 자유쇼핑권이 증정되었습니다. 

이날 레이싱 풍경을 이미지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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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여름은 러시아 대선주자들의 간접 홍보 성격의 퍼포먼스와 이벤트들이 풍성한 계절입니다. 대선까지 8개월 정도가 남아있는 상황이기에 대선주자들이 적접 참여하는 정치적인 행사라기보다는 이들의 지지자들이 펼치는 시선끌기 성격의 퍼포먼스가 대부분인데요. 이전까지는 다소 소극적인 홍보방식이었던 것에 비해 현재는 대외적으로 자신들의 활동을 알리는데 적극적인 것이 눈에 보입니다.

현재 러시아 대선의 대표주자는 현 메드베데프 대통령과 서열상 권력 2인자이지만 실제로는 상왕뻘인 푸틴 총리의 2파전입니다. 최대 여당인 공산당이나 기타 진보여당에서도 다수의 후보를 내겠지만 이 두사람 경쟁의 들러리가 될것은 명약관화한 일입니다. 당연히 현재 벌어지고 있는 대선주자 간접 홍보의 역시 메드베데프 대통령과 푸틴 총리가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메드베데프 대통령을 지지하는 이들의 행사로는 붉은광장 인근 역사박물관 앞 댄스 퍼포먼스키스의 날에 펼쳐진 키스 퍼포먼스 등이 최근 시선을 끌었습니다.
 
푸틴 총리의 경우 '푸틴의 군대'란 명칭의 젊은 여성들로 이루어진 지지자들이 공개한 '푸틴을 위해 옷을 찟겠다' 동영상푸틴이 수퍼히어로로 나오고 반대 시민단체를 좀비로 표현해 논란이 되었던 수퍼푸틴이라는 만화, 그리고 푸틴이 온라인 게임 모델로 등장해 모스크바 전역에 007 분위기의 푸틴 포스터가 게재되었던 것이 화제를 모았습니다. 화제를 모았던 사례를 비교해보면 아무래도 푸틴 총리 지지자들이 메드베데프 대통령 지지자들에 비해 보다 적극적이고 보다 효율적인 이슈를 만들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현재 미모의 여대생들로 구성된 푸틴 지지자들이 대중의 시선을 끌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몇 일 전 화제가 되었던 '푸틴의 군대'와 '푸틴이 정말 좋아(Мне реально нравится Путин!)'라는 그룹의 여성회원들입니다. 러시아 최대 SNS 브깐딱쩨(VK)를 근거지로 활동중인 이들은 현재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고 또 계획하고 있습니다. 

푸틴의 군대는 얼마전 동영상을 공개해 국내외에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고 이에 고무되어 22일 모스크바 시내 중심부 뿌쉬낀 공원에서 푸틴지지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입니다. 다만 아직까지 결성된지 몇 일 되지 않았고 여성들로만 단체를 구성한다는 취지로 인해 모임 가입자 수는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푸틴이 정말 좋아'라는 명칭의 단체는 그 수가 왠간한 아이돌 팬클럽 못지 않습니다. 현재 이들의 SNS 그룹에 가입한 회원만 112,831명(7월 22일 현재, 남녀 합산)에 이릅니다. 꽤 큰 조직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각설하고. 21일 이들 '푸틴이 정말 좋아'그룹은 모스크바 국립대학 앞 참새 언덕(구 레닌언덕)에서 이색적인 퍼포먼스를 펼쳤습니다. 바로 '아프토모이카(аВВтомойка)'란 명칭의 세차 퍼포먼스(위 포스터)였는데요.

아프토모이카는 같은 발음인 러시아어 세차(автомойка)라는 단어 중간에 알파벳 'В'를 하나 더 넣고 그부분을 대문자와 붉은색 글씨로 강조해 푸틴(BB는 블라지미르 블라지미르비치 푸틴이란 푸틴총리의 풀네임의 이름과 부칭(부친 이름, 러시아식 미들네임)을 뜻한다)을 위한 퍼포먼스라는 것을 표현한 것입니다.  

이들은 참새언덕 인근에 세워진 자국산 자동차들을 무료로 닦아주는 퍼포먼스를 펼쳤는데요. 사전에 적극적으로 행사를 홍보했기에 공중파 TV방송국 등 언론사들이 대거 출동해 이들의 퍼포먼스를 취재했습니다. 모르긴 몰라도 몇 일 뒤면 외신을 통해 우리나라에도 소식이 전해오지 싶습니다.

자, 그럼 외신으로 퍼지기 전에 이들의 세차 퍼포먼스 '아프토모이카(аВВтомойка)'를 먼저 만나보시겠습니다. 그 취지야 어쨓건 간에 시원한 이벤트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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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nohji.com BlogIcon 노지
    2011/07/22 12:16

    저도 사진 좀 찍고 싶네요 ㅋㅋㅋ

  2. Favicon of http://topsy.tistory.com BlogIcon 즈라더
    2011/07/22 12:36

    몸매들이 아주 그냥...ㄷㄷ

  3. Favicon of http://blog.daum.net/sadprince57/ BlogIcon 해맑은아찌
    2011/07/22 13:59

    동영상은 촬영 금지였나요? ㅎㅎㅎ

현재 모스크바에서 가장 많이 벌어지고 있는 플레시몹은 '물싸움'입니다. 아무래도 러시아 상당수 도시들이 백야현상으로 인해 해가 쉬 지지 않는 계절인 여름이고 그리 길지는 않지만 러시아의 여름 햇살은 그리 녹녹치 않은것도 이유겠습니다. 

여타 국가에서 대체적으로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의 SNS를 통해 플레시몹이 진행된다면 러시아의 경우 자국 SNS인 '브깐딱쩨(VK, http://vkontakte.ru)'를 통해 플레시몹 인원을 모집하는데요. 현재 브깐따쩨 내 상당수 그룹들이 물싸움 관련 플레시몹에 참여할 사람들을 모집하는 중입니다. 단순히 플레시몹 퍼포먼스를 하는것만이 아니라 젊은 남녀들의 만남의 수단으로도 활용된다는 느낌입니다.  

물싸움 플레시몹이 열리는 장소는 대체적으로 물 수급이 잘되는 장소, 물싸움을 하더라도 주변에 피해가 안가는 장소인 분수대가 주로 선택되는데요. 모스크바 젊은이들의 경우 베.베.쩨(러시아 무역전시장) 내 민족우호 분수대 광장을 주로 선택하고 있습니다. 

그럼 모스크바 젊은이들의 가열찬 물싸움 현장을 이미지로 만나보시죠. 

















        
거리로 나온 청춘들      러시아 최고의 유부녀   게임쇼의 미녀도우미    봄맞이 거품 퍼레이드
        
아이유와 함께             변검을 아시나요?       직접 본 빅토리아          장백지 스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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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금년이 리얼리티 서비이벌 프로그램들의 원년이라면 러시아에서는 2000년대 초반부터 서바이벌 프로그램들이 인기를 끌었습니다.

러시아나 우크라이나의 방송 프로그램들 중에는 해외 유명 방송 프로그램을 그대로 차용해온 프로그램들이 적지 않습니다. 방송 세트장을 일견하기만해도 해외인기 프로그램을 떠올릴 수 있을 정도입니다. 단지 자국민들이 참가하는 것만이 다르다면 다를 뿐입니다. 

마찬가지로 러시아의 서바이벌 프로그램들도 자체적으로 제작한 프로그램이라기 보다는 해외 유명 프로그램의 포맷을 그대로 수입해와 진행한 것들이 대부분이었는데요. 브랏1,2(형제 1, 2)로 국민적 인기를 끌었지만 촬영중 사고로 요절한 보도로프 믈라드쉬의 진행으로 유명했던 '마지막 영웅(Последний герой, 2001)'같은 것이 대표적입니다. 

마지막 영웅이란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16명의 젊은이들이 무인도에 모여 다양한 게임과 미션을 하고 참가자들이 자체적인 투표를 통해 매주 한 명 씩 탈락하고 맨 마지막에 남은 사람이 우승하는 생존 게임이었는데요. 우승자에게는 어마어마한 상금과 부상이 주어졌습니다. 첫 시즌의 인기에 힘입에 이후 후속 시즌이 제작되기도 했습니다. 

현재 러시아 연방 소속은 아닙니다만, 소비에트 연방(소련) 시절에는 같은 나라였던 우크라이나의 경우 현재 가장 인기있는 프로그램이라면 아무래도 '우크라이나 마예 탈란트(Украина має талант)'인데요. 대충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서바이벌 스타발굴 프로젝트인 '브리튼즈 갓 탤런트'의 우크라이나 버젼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조금 더 현실적인 예라면 우리나라 모케이블 TV에서 시즌3까지 제작되고 있는 슈퍼스타K의 우크라이나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렇듯 서바이벌 프로그램들이 전세계 방송가의 대세인 현재, 러시아에서 제법 화제를 모으고 있는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바로 러시아 톱모델 컨테스트(топ-модель по-русски)가 그것입니다. 

러시아 톱모델 컨테스트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모바일 페이지

 러시아 톱모델 선발대회는 러시아 최대 음악 방송국인 무즈떼베(MuzTV) 제작한 이 프로그램은 역시나 자생적이라기 보다는 미국에서 인기를 끌었던 'Next American Topmodel'의 러시아판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같은 컨셉의 프로그램이 우리나라 케이블TV에서도 진행중이라는거 아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이 프로그램의 참가조건은 딱 3가지입니다. 나이(18세 이상 27세 이하)와 키(170cm)그리고 러시아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게중에 홈리스 여성이 지원해 예선을 통과한 것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러시아판 도전 수퍼모델은 지난 11일에 튜멘을 시작으로 러시아 각 도시마다 우승자를 선정하는 중입니다. 최종적으로 다음달 21~22일 양일간 모스크바를 끝으로 마감됩니다. 참고로 이 프로그램 진행자는 러시아의 페리스힐튼이라 할 수 있는 유명 여성진행자 크세니야 사브착이 맡고있습니다.  

각설하고. 현재 이 쇼의 예선전 관련 이미지들 상당수가 러시아 웹에 퍼져나가는 중입니다. 전문 사진작가가 찍었다기보다는 화질이 다소 떨어지는 스냅사진들이 대다수입니다. 러시아 네티즌들은 공식사이트나 언론에 공개된 프로필 사진보다 현장감 있는 사진들에 오히려 관심을 갖는 중입니다. 

그럼 현재 러시아 웹에 퍼져나가고 있는, 톱모델 컨테스트에 도전하는 미녀들의 스냅사진들을 한 번 거들떠 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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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블로그들이나 유명 커뮤니티들을 보면 몇 가지 트랜드를 알 수 있는데요. 게중에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미녀들에 대한 이미지 정보가 꽤나 신속하고 다양하게 올라온다는 것입니다. 이는 우리나라에서도 마찬가지겠는데요.

최근 월드컵 기간 중에 우리나라에서 화제가 되었는 '파라과이 응원녀' 역시 러시아 온라인상에서도 이슈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러시아에서 더 인기를 끌었던 응원녀는 '브라질 응원녀'와 '아르헨티나 응원녀'였습니다. 이렇듯이 러시아 온라인에서는 세계의 미녀들에 대한 정보가 상당히 빠른 속도로 유통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각설하고, 7월 첫 날부터 요 몇 일 동안 러시아 인터넷 세상에 또다른 미녀스타가 등장해 웹을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러시아 네티즌들은 이 소녀를 가르켜 '세차녀'라 칭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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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차녀에 대한 정보는 딱히 없습니다. 누구이고 무슨 목적으로 이런 이미지를 찍었는지에대해서 전혀 알려져있지 않습니다. 더불어 흔히 볼 수 있는 스타 마케팅이나 제품 마케팅으로도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미 러시아 인터넷에 이 세차녀의 사진이 폭넓게 퍼날라진 상태인데요.  

러시아 웹에서 인기있는 미녀들의 유형을 보면 대체적으로 어려보이는 얼굴에 글래머러스한 미녀들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제 미인의 한 유형처럼 여겨지는 '청순한 글래머'스타일인 셈입니다. 이는 오늘 소개한 세차녀에게도 공통적으로 볼 수 있는 부분이겠습니다.

그럼 현재 러시아 웹에 퍼진 정체불명의 얼짱 세차녀의 사진 몇 장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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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러시아 새차녀

    반말판's 대꼴도시락 2010/07/12 13:12

    착하긔

  1. Favicon of http://www.twitter.com/ppk314 BlogIcon 하늘이
    2010/07/03 11:06

    예...예쁘네요...

  2. kill
    2010/07/03 11:29

    아~ 이뿌네요~ 죽입니다.
    근데... 마지막 3장이 뭔가 냄새가 나네요...
    얼굴이 너무 깨끗한 점. 모델같은 제스쳐...

    카메라는 일반 폰카같은데..(저가형 철지난 똑딱이일수도...)
    일부로 아마츄어느낌을 낼려고 했을수도...ㅎㅎ

    어째든...
    시원 시원합니다.
    보기 좋네요... 레퍼런스가 뭔지 보여주는 착한 몸매...ㅋㅋ

    • Favicon of http://russiainfo.co.kr BlogIcon 끄루또이'
      2010/07/05 16:58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공개하지 않은 사진들 몇 장을 더 들여다보면 연출의 향기가 좀 느껴지긴 하는데요. 이유야 어쨓든간에 시원해서...^^;;

  3. 말초신경
    2010/07/04 18:53

    퍼가도 될까요? 너무 멋지네요.

  4. 딱 보니
    2010/07/05 16:35

    저거 그래픽입니다^^

  5. Favicon of http://www.cyworld.com/lakewood_lover BlogIcon 양성훈
    2010/07/05 18:17

    그래픽아니다이놈아
    질투하지마라

  6. Favicon of http://www.elegantcoder.com/blog BlogIcon ElegantCoder
    2010/07/07 01:41

    끄루또이님 포스팅으로 한국 인터넷이 들썩들썩 하는군요. 몇몇 기사에도 났더군요~

    차는 라다인데 처자는 명품이네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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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개인적인 경험을 전제로 말씀드리자면 러시아 어느지역을 가나 우체국에는 젊잖은 나이대(?)의 중년이상의 여성들만 있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출장소 개념의 동네 우체국에는 이러한 여성이 1명에서 많아봐야 2 ~ 3명 정도가 근무하는 것이 일반적이고 국제 소포나 규모가 좀 큰 물건을 보낼때에는 중앙우체국 개념의 큰 우체국에 가게 되는데요. 이런 규모가 큰 우체국에도 젊은 여성의 수는 많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수년간 러시아나 우크라이나, 혹은 도시단위로 열리고 있는 '미스 우체국' 컨테스트에 입상자들을 보면 꼭 그런것만도 아닌듯 싶습니다.

아래는 지난 2009년 러시아 미스 우체국 선발대회에서 입상한 여성들입니다. 다분히 연출이 가미된 이미지 사진들입니다만 근본적으로 미인이란 것에는 변함이 없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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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러시아 우체국 홈페이지(http://russianpost.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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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kynautes.tistory.com BlogIcon 바람처럼~
    2010/05/05 01:38

    역시 러시아로 가야겠습니다!!! ㅎㅎㅎ
    제가 미얀마에서 만난 여인이 러시아인이었어요 ^^
    물론 두바이에 살고 있었지만요

  2.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2010/05/05 04:39

    러시아 여성들 참 예쁩니다.
    물론 매체를 타는 여성들은 거리에서 만나는 경우보다는 숨어 있는 경우가 많겠지만요.
    그러구보면 미라는 것은 참 만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러시아에서나 남미에서나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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