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해당하는 글 6건
신비로운 러시아의 겨울숲 풍경
러시아의 겨울은 아시다시피 다소 길고, 혹독한 환경입니다. 이는 분명한 사실입니다.
6개월 가까이 겨울인 러시아 내 시베리아 지역은 평균 -40~-60도, 옴스크나 노보시비르스크 지역등은 -30도 등을 흔하게 기록하지만 러시아 전체적으로 보면 겨울 평균 기온은 -4도 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는 우리나라와 큰 차이는 없는 기온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러시아의 건물들은 대부분 난방시설이 매우 잘되어 있기에 거리를 오래 배회하는 것이 아니라면 그리 추위를 느낄일도 없습니다. 더군다나 몇 군데 지역(관광과는 거리가 먼 지역)을 제외하고는 우리나라처럼 칼바람이 부는 지역도 드물다고 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러시아는 우리나라에 비해 기간상의 길고 짧음이 있을뿐 4계절이 존재하는 나라이기도 합니다. 특히 한여름 러시아는 해가 지지 않는 나라로도 유명합니다. 소위 백야현상이지요.
물론 겨울에 관광을 목적으로 러시아를 방문하는것은 그리 추천할만한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러시아의 겨울철 풍경도 그리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사진기 뷰파인더로 바라본 러시아의 겨울은 여름의 화창함과는 별개의 신비로움으로 비춰지곤 합니다.
아래 이미지들처럼 말입니다.
'지금 러시아에서는'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살인자에서 영웅이 된 어느 러시아 장교의 추모현장 (4) | 2011/06/13 |
|---|---|
| 뻬쩨르부르그 도시건립 308주년, 거리를 달군 천사들의 서커스 (0) | 2011/06/13 |
| 신비로운 러시아의 겨울숲 풍경 (6) | 2011/06/08 |
| 러시아의 친환경 인식과 환경의 날 축제 (0) | 2011/06/07 |
| 러시아 학부모들이 어린이날에 피켓을 들고 집회를 벌인 이유 (6) | 2011/06/03 |
| 게이는 돌아다니지마! 과격한 러시아정교 원리주의자들 (6) | 2011/06/03 |
겨울의 모스크바, 유행예감 패션 악세사리?
얼마전 러시아 유명 PC보안 전문업체이자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 제작사인 카스퍼스키랩(Лаборатория Касперского, Laboratoriya Kasperskovo)의 직원으로 보이는 일련의 인물들이 모스크바 거리로 나와서 색다른 마케팅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들은 의사가운을 연상시키는 복장을 하고 'No viruses'라고 쓰여진 의사모자를 쓰고 인근을 오고가는 모스크바 시민들에게 마스크를 나눠줬다. 컴퓨터 바이러스를 잡는 일에 근무하는 이들이 신종플루와 같은 감기 바이러스를 막는 마스크를 나눠주는 퍼포먼스를 펼친 것이 이색적이다. 온라인 바이러스 뿐만아니라 오프라인 바이러스도 잡자는 의도로 해석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러한 마케팅을 펼치는 이들을 빈번하게 볼 수 있으나 러시아에서는 그리 흔한 일은 아니다.
무료로 마스크를 선물받은 모스크바 시민들은 대부분 즐거워하는 모습들이다. 여성들의 경우 거울을 들여다보며 패션 악세사리로도 괜찮겠다는 반응도 보였다. 참고로 모스크바에서 마스크는 약 15루블(한화 500원)이면 구입할 수 있다.
겨울시즌이 얼추 6개월에 달하는 러시아임에도 보기 힘든 풍경 중에 하나가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이들이다. 겨울철 거의 대부분 러시아인들이 털모자 하나씩은 꼭 쓰고다니는 것에 비해서는 거의 없다싶을 정도로 보기힘든 풍경이다. 하지만 근래 신종플루가 세계적인 이슈가 되고 있으며 동시에 근접국가인 우크라이나에서의 신종플루 창궐이 러시아 국민들에게 마스크의 필요성을 부각시키고 있다.
그럼 이날 마스크를 나눠주는 카스퍼스키랩 직원들과 마스크를 받은 모스크바 시민들의 모습을 이미지들로 소개해본다.
'어느날 러시아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클레식 자동차를 만날 수 있는 곳 '모스크바 레트로-자동차 박물관' (2) | 2010/03/03 |
|---|---|
| 아스트라한 생선시장 풍경 (0) | 2010/01/16 |
| 겨울의 모스크바, 유행예감 패션 악세사리? (4) | 2010/01/03 |
| 모스크바 모노레일 열차에서 바라본 주변 풍경 (0) | 2010/01/02 |
| 2010년을 준비하는 모스크바의 밤거리 풍경 (0) | 2010/01/01 |
| 2009년 모스크바 겨울 풍경 (1) | 2009/12/04 |
-
앗!! 마지막 사진들은 Парк культуры 역에서 찍은거네용... ㅎㅎ
걍 반가운 마음에 댓글 달고 갑니다~ -
과찬이십니다.
저도 꿈이 이런 홈피 만드는거였는데, 막상 하려니 글빨이 안되서 포기했다는...ㅎㅎ
부지런한 창작활동에 찬사를 보냅니다! 항상 끄루또이님의 글을 주시하는 1인임을 잊지 말아주시길... ^^
러시아의 겨울 그리고 고드름
러시아의 겨울이 길고 춥다는 것이야 설명 안해도 잘 아실겁니다. 시베리아 지역은 한 겨울 평균 -40~60, 옴스크나 노보시비르스크 지역등은 -30 등을 어렵지 않게 기록하지만 러시아 전체적으로 보면 겨울 평균 기온은 -4도 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는 우리나라와 큰 차이는 없는 기온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더군다나 러시아의 건물들은 대부분 난방시설이 매우 잘되어 있기에 거리를 오래 배회하는 것이 아니라면 그리 추위를 느낄일도 없습니다. 더군다나 몇 군데 지역(관광과는 거리가 먼 지역)을 제외하고는 우리나라처럼 칼바람이 부는 지역도 드물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겨울이 길다보니 이런저런 재미있는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러시아 어느 기차역 인근의 고드름 이미지 몇 장을 올려봅니다. 강원도 인근에서 볼 수 있는 전경입니다만, 이것도 오랜만에 보다보니 신기하다는 느낌입니다.
'지금 러시아에서는'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러시아, 사랑고백 컨테스트 (8) | 2009/03/03 |
|---|---|
| 러시아 미스 아톰 2009 (6) | 2009/03/01 |
| 러시아의 겨울 그리고 고드름 (6) | 2009/02/27 |
| 불황에 등장한 개인 보드광고 (3) | 2009/02/27 |
| 푸틴을 조롱하는 노래가 유러비전에서 불려질까? (6) | 2009/02/22 |
| 눈내린 2월의 붉은광장 (2) | 2009/02/20 |
-
이야.. 고드름이 장난아니게 길게 얼었네요.
고드름이 있으면 끊어가지고 애들하고 칼싸움했었는데. ㅋㅋ
부딪히는 순간 둘다 깨져버리죠 ㅎㅎ -
모스크바, 눈과 함께하는 주말 오후
러시아는 현재 눈(雪)과 함께하는 겨울 시즌이 한창입니다. 몇 개월동안 눈이 하염없이 내리는 러시아의 겨울은 어른들에게는 부담스런 현상이지만 아이들에게는 언제든지 눈사람을 만들수 있는 천연 놀이 체험장이 되곤합니다. 겨울철 러시아의 어느 도시를 가던지 눈사람을 만들만한 충분한 양의 재료(?)들이 쌓여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주말 오후, 모스크바 내 어느 공원 풍경을 소개해 봅니다.
'어느날 러시아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이탈리아 레스토랑에서 밥먹기 (6) | 2009/04/28 |
|---|---|
| 숄로호프와 눈사람 (2) | 2009/03/01 |
| 모스크바, 눈과 함께하는 주말 오후 (4) | 2009/02/19 |
| 택시 트렁크에 사람의 팔이 (4) | 2009/02/18 |
| 러시아 어느 공원의 눈.얼음 조형물 (10) | 2009/01/07 |
| 바 코드 빌딩(Bar Code Building) (0) | 2008/12/26 |
눈의 꽃 - 러시아 숲의 겨울풍경
더불어 러시아는 우리나라에 비해 기간상의 차이가 있을뿐 4계절이 존재하는 나라이기도 합니다. 한여름 러시아는 해가 지지 않는 나라이기도 하지요. 물론 겨울에 관광을 목적으로 러시아를 방문하는것은 그리 추천할만한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러시아의 겨울철 풍경도 그리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사진기 뷰파인더로 바라본 러시아의 겨울은 아름답고 신비한 모습으로 비춰지곤 합니다.
아래 이미지들처럼 말입니다.
'지금 러시아에서는'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러시아는 오늘이 크리스마스입니다 (10) | 2009/01/07 |
|---|---|
| 러시아에 최초로 도입된 에어버스 A330 (6) | 2008/12/24 |
| 눈의 꽃 - 러시아 숲의 겨울풍경 (13) | 2008/12/21 |
| 러시아 첩보기관의 비밀자료 일부공개 (0) | 2008/12/20 |
| 화려한 러시아 전통민요 페스티발 (2) | 2008/12/19 |
| 너무나 현실적인 영어 교과서(for Russian) (15) | 2008/12/09 |
-
-
한글사랑
2008/12/21 18:27글을 쓰려면 우리말을 올바르게 부려쓰는 법부터 배워야.....
'눈의 꽃'일 아니라 '눈꽃'이 우리말 어법에 맞는 말입니다.
조사 '의'를 남발하는 것은 일본어 말투에서 비롯된 잘못된 우리말 사용법이란 사실을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
-
-
-
신혼여행때.. 눈꽃을 봤을때..얼마나 좋았던지
세상이 그렇게 이뻐보일수 있구나..를 느꼈었어요..^^
언제 다시 한번 갔으면 좋겠어요..지우를 데리고요
쌍뜨 뻬쩨르부르그의 얼음궁전
'지금 러시아에서는'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스크랩]일간스포츠 지면(070201) (0) | 2007/02/01 |
|---|---|
| 모스크바에서 열린 '뷰티 페스티발' (5) | 2007/01/31 |
| 쌍뜨 뻬쩨르부르그의 얼음궁전 (3) | 2007/01/20 |
| 러-영간 얼음체스 경기 (7) | 2007/01/17 |
| 2007년 1월 1일 모스크바 거리 풍경 (0) | 2007/01/02 |
| 뿌찐 대통령 신년사 (0) | 2007/01/01 |

2011/06/08 06:49
하얀 눈꽃나무가있는 러시아 풍경 완전 에술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2011/06/08 08:42
해바라기님, 오늘도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제법 멋드러지죠? 하지만 기온이 상당히 낮아서 콧물 흘리며 찍었다는거...ㅜㅜ
2011/06/08 09:16
정말 신비로움이 느껴집니다..
눈꽃이 아니고 얼음꽃이 되는군요..
멋진 사진들 잘 보고 갑니다~~~
2011/06/09 00:54
안녕하세요. 해피위자드님. 러시아는 겨울이 길고...시골이나 도시나 숲이 많은지라 조금만 걸어들어가면 이런 풍경이 펼쳐진답니다 ^^
2011/06/08 16:40
추운 겨울 숲 풍경이 모두 그게 그것이겠지만 여기서 보여준 풍경은 사진이 너무 좋아 아주 인상적인데요. 잘 봤습니다. ^^
2011/06/09 00:55
mark님, 안녕하세요. 사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눈이 즐거우셨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