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첼랴빈스크는 우랄산맥 동쪽 기슭을 흐르는 미아스강 연안과 갈탄산지의 북쪽 가장자리에 위치한 첼랴빈스크 주의 중심 도시로서, 우랄지역 제2의 대도시이다

대부분 러시아 지역 도시들이 그렇듯이 첼랴빈스크 역시 도시 발생 당시에는 군사적 목적으로 건설되었다. 하지만 19세기 말에 시베리아 철도의 개통과 더불어 산업화가 시작되어, 러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산업 중심지 중 하나가 되었다.

러시아혁명 후에는 갈탄 산지와 교통의 요지라는 입지조건에 힘입어 다양한 공업이 발달하였는데, 1930년에 러시아 최초의 대규모 철강공장이 건립되었다. 더불어 첼랴빈스크는 산업 요충지임과 동시에 '모스크바 - 블라디보스톡' 간의 철도가 지나는 시베리아 철도의 중요한 연결고리이기도 하다. 

첼랴빈스크에서 관광장소로써 가장 유명한 곳은 아무래도 철로 교통의 거점지역 답게 유쥐노-우랄스키 철도 박물관(музей Южно-Уральской ж.д.)이다. 이곳에서는 1950년대 부터 운행되었던 시베리아 횡단 열차 뿐만 아니라 러시아 철도 역사를 실물과 함께 볼 수 있는 장소이다. 각설하고.

오늘날 첼랴빈스크를 이미지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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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츤 몇년 간 러시아 각 도시마다 헬기투어가 유행이다.

대체적으로 관광형태는 2인승 헬리콥터를 이용해 도심이나 지역 관광지를 한바퀴 도는 형태로 진행된다. 거기에 부수적으로 가이드를 겸한 조종사의 투어코스 설명을 들을 수도 있다.

산악지역이 거의 없는 러시아다보니 몇몇 도시에서는 헬리콥터에서의 풍경이 다소 황량해 보이기도하지만 도심지역 상공을 날때에는 꽤 멋진 풍경을 만나볼 수 있다. 

이러한 헬기투어 회사들은 지방의 경우 헬기 한 두대로 운영되는 소규모 업체들이 대부분이지만  모스크바나 쌍뜨 뻬쩨르부르그(상트 페테르부르그)와 같은 대도시의 경우 다수의 헬리콥터를 보유한 회사들이 존재한다. 

오늘 소개할 아에로소유즈(
Аэросоюз)라는 회사는 후자쪽에 속하는 회사다.

아에로사유즈는 모스크바 지역에 있는 헬리콥터 조종사 양성 회사이자 헬기투어 회사이다. 이 회사는 수도 모스크바를 근거로 하고 있지만 지역 대도시(
볼고그라드, 보로네쥐, 끄라스노다르, 로스토프-나-도누, 사라또프, 쌍뜨 뻬쩨르부르그, 톰스크, 노보시비리스크, 우흐따 등)에도 분사(기지)를 두고 있는 제법 큰 규모를 자랑하는 회사라고 할 수 있다. 

이 회사의 모스크바 기지의 경우 
다수의 강습용 헬리콥터를 보유하고 있고 격납고 내부를 박물관 형태로 꾸며 제법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 회사의 주력기종은 Robinson R66과 Agusta 119Ke이다.   

아에로사유즈측에서 설명하는 바에 따르면 헬기강습의 경우 진도가 빠른 사람의 경우 대략 50시간이면 스스로 헬기를 조종할 수 있다고 한다. 이럴경우 소요되는 비용은 미화 500달러(한화 558,000원)수준이라고 한다.  

각설하고. 아에로사유즈 사의 내외부 및 헬기 내부를 이미지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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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중반부터 러시아 전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모터쇼나 모터사이클쇼 등의 자동차 전시회들은 더이상 색다른 행사가 아니게 되었다.

이들 모터쇼 중에서는 단발적인 행사로 마치는 경우도 있지만 게중에 매년 정기적으로 열리는 전시회들도 상당수이다.

예를들어 모스크바 국제 모터쇼의 경우 전 세계 자동차 메이커들의 신형 및 미래형 모델들, 레이싱카 등을 볼 수 있으며, 그간 천문학적인 가격으로 소문이 자자했던 유명 자동차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이기에 전시기간 동안 관람객들이 끊임없이 몰려들곤 한다. 또한 여름철 모스크바 시티레이싱이나 끄레믈 옆 도로에서 벌어지는 F1시범경기, 쌍뜨 뻬쩨르부르그에서 열리는 화이트나이트 드리프트 대회 등은 꽤나 인기가 높다.

게중에 '아프토 엑조찌까(
АвтоЭкзотика)'라고 불리우는 국제 자동차 페스티발은 제법 특색이 있으며 러시아 내에서 인기도 높다. 이 전시회의 특징이라면 정기적으로 열리는 전시회임과 동시에 한 해에 러시아 여러지역을 돌면서 열리는 시리즈형 전시회이며 실내가 아닌 넓은 평원에서 열리는 실외 전시회라는 것이다.

아프토 엑조찌까는 
유명 자동차를 관람할 수 있다는 자동차 전시회 본연의 특징도 있지만 그 외에 관람객들이 관심을 갖는 것은 자동차 전시회의 꽃이라 불리우는 모델들에 있다. 대부분 자동차 전시회들의 도우미들이 정적인 느낌을 준다면 아프토 엑조찌까의 모델들은 상당히 동적인 퍼포먼스를 펼쳐 관객들의 시선을 끈다는 것이 주요인이다.  

러시아 내 모터쇼에서 자동차 모델(속칭 레이싱걸)들은 이미 자연스런 풍경이 된지 오래이다. 이 모델들은 전문 레이싱걸이라기 보다는 자동차 전시회를 위해 각 자동차 메이커에서 교육받은 모델들이다.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모터쇼의 모델들이 사진 포즈를 취해주는 정도의 역할에서 머무르는 반면에 러시아 내 모터쇼의 모델들은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기 위한 다양한 퍼포먼스를 준비해온다는 차이점은 있겠다. 다만 러시아 자동차 전시회에서 펼쳐지는 퍼포먼스는 우리네 자동차 전시회에 비해서는 다소 선정적이기는 하다. 토플리스 차림으로 과도한 포즈를 취하거나 소속 회사 로고가 들어간 속옷을 의도적으로 노출하는 형태가 빈번하기 때문이다. 각설하고.

지난 2011년 야로슬라블에서 열린 아프토 엑조찌까 전시회 모델들과 그네들의 퍼포먼스를이미지로 소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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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이 필요 없어요. 두번째이미지를 보시면 왜 불편하다고 말하는지 금방 이해하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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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프로 배구리그 경기장면 몇 컷 소개해봅니다.

그랑프리세계여자배구대회 등의 국가대항전 경기를 즐겨보시는 분들이라면 세계적인 공격수이자 미녀선수로 잘 알려진 러시아 국가대표 예까쩨리나 가모바(202cm, 파란색 유니폼 11번)를 알아보시는 분들도 계실듯.
 



























 
      
          파워블로거가 되고 싶어?            한국 훈남이 일본에서 똥남이 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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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니쥐니 노브고로드(니즈니 노브고로드, Нижний Новгород)'는 모스크바, 쌍뜨 뻬쩨르부르그(상트 페테르부르그), 노보시비르스크, 예카쩨린부르그와 함께 러시아에서 가장 큰 5대 도시 중 하나입니다. 인구는 대략 200만명이 조금 넘는 수준입니다. 

러시아 고도시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이 도시는 1221년 지어진 성곽에서 유래되었고, 16세기에는 우랄, 페르시아와의 교역으로 크게 번영하였고, 당시 이곳에서 열리는 "니지느고로드 대박람회"는 유럽에까지 널리 알려질 정도였습니다. 현재는 지리적 특수성으로 상업ㆍ군사요충지이면서 러시아 정치개혁 및 혁신적 시장경제 선도도시다.

특히 성곽도시로서 92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세계적인 기업 IBM의 아시아 유일 R&D 연구소가 있기도 합니다.

니쥐니 노브고로드는 볼가 강과 오카 강이 합류하는 지점에 있는 도시이며 문호 막심 고리키의 탄생지로서, 소비에트 연방시절인 1932년부터는 작가의 이름을 본따 고리키시(市)라고 불리워졌습니다. 하지만 1990년 쌍뜨 뻬쩨르부르그(상트 페테르부르그)가 레닌그라드에서 옛이름으로 환원되었듯이 공산주의 정권이 몰락한 이후 다시 니쥐니 노브고로드로 옛이름을 되찾은 도시이기도 합니다. 

도시 소개는 여기까지 하고.

느쥐니 노브고로드의 석양풍경 몇 장을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 함께 둘러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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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에옹
    2011/09/17 08:28

    사진들이 참 좋습니다...
    추억으로 가는 그 길을 안내하는 느낌입니다.
    막심 고리키의 어머니를 읽던 유순한 날들도 있었네요.
    음~
    담담한 저 사진들 정말 좋습니다^*

  2. Favicon of http://redmato.com BlogIcon 호련
    2011/09/19 00:48

    석양 예쁘네요. ^^


밀리터리 마니아가 아니더라도 군복무 해보신 남성분이라면 'AK-47'이라 불리우는 소총에 대해 한 두 번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이 소총은 개발자인 칼라쉬니코프의 이름을 본따 칼리쉬니코프 자동소총(Avtomat Kalashnikova)으로도 불리우는데요.

이 소총은 1947년에 개발되었지만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고장이 거의 없기 때문에 현재까지도 세계 각지에서 사용되고 있는 명품소총입니다. 살상무기를 명품이라고 부르는것이 좀 어폐가 있습니다만, 한때 세계에서 제일 유명했던 소총임에는 틀림없겠습니다.

박물관의 나라 러시아에 이 소총과 관련된 박물관이 없을리 만무합니다.  

칼라쉬니코프의 거주지이자 강철, 병기 생산지역으로 유명한 러시아 이쥅스크(Izhevsk) 시(市)에 칼라쉬니코프 무기 박물관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 박물관은 지난 2004년 11월 4일, 칼라쉬니코프의 85번째 생일날에 개관한, 비교적 근래에 생긴 박물관인데요. 원래 이 박물관 공사는 1996년에 시작되었지만 예산부족으로 인해 한동안 지체되었다가 2003년 러시아 전 제1총리이자 러시아 통합전력 시스템(UES)의 대표이사인 아나똘리 추바이스가 아쥅스크 시에 방문하면서 극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완공되게 됩니다. 추바이스 입장에서는 국가 명장의 위신도 세워주고 지역 명물을 만드는 것에도 일조를 했다는 생색을 낼 수 있었기에 그리 손해볼것이 없는 장사였던 셈입니다.

이 박물관은 칼라쉬니코프의 국가 봉사와 헌신, 그리고 창작 열정을 기리는 취지로 건축되었기에 칼라쉬니코프의 일대기와 전기 등에 상당부분 할애를 하고 있으며 AK소총 외에 칼라쉬니코프가 개발해낸 다양한 종류의 무기류와 발명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최근에는 외부 관광객의 체험공간으로 AK-47소총 시리즈를 실제 체험할 수 있는 사격장도 구비되었습니다.

각설하고. 한번 둘러보시죠. 

















       
아이유와 함께             변검을 아시나요?        직접 본 빅토리아         
게임쇼의 미녀도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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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myskylark.co.cc BlogIcon 종달
    2011/08/25 10:57

    살상무기 박물관이다보니 전시중인 무기들은 사용을 못하게 뭔가로 막혀있네요

  2. Fractal
    2011/08/26 10:20

    저도 FPS게임에서 AK-47을 사용하면서 AK-47에 대해 많이 궁금했었는데, 이 글을 보고 몰랐던 궁금증이 조금 해결되었고 AK-47의 창시자인 칼라쉬니코프가 개발한 다양한 무기들을 사진으로 보니 눈이 즐거웠습니다. 저도 기회가 된다면 꼭 이 박물관에 가고 싶네요.

모스크바 소방관들의 열린 마인드와 이를 즐기는 모스크바 시민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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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사와 디즈니의 3D 애니메이션 카2(Cars2)가 절찬리 개봉중입니다. 많은분이 보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저희집 6살 아들녀석이 워낙 자동차를 좋아하거니와 이 영화 전편을 수 십번 반복해서 볼 정도로 재밌어 했던지라 손잡고 극장에서 함께 보고 왔는데요. 볼거리는 많아졌지만 내용은 전편에 비해 단순했다는 소견입니다. 하지만 아들녀석 취향에 맞춘 영화인지라 제 개인적 취향은 그리 고려대상은 아니겠지요. 그런면에서보면 일단 만족스런 결과를 내고 영화관 문밖으로 나왔다고 할 수 있었습니다. 각설하고.

봄부터 현재까지 러시아에서 다양한 자동차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계절이 계절인지라 실외에서 벌어지는 자동차 전시회들이 대부분인데요.

얼마 전 모스크바 근교에서 열렸던 대규모 자동차 전시회 '아프토에그조티카(오토엑조티카 АвтоЭкзотика, autoexotica)'에서 앞서말한 영화 카2의 주인공들이 등장했습니다. 그것도 완구가 아닌 실물 크기의 자동차로 말이죠. 영화 캐릭터 중 주요인물인 주인공 라이트닝 맥퀸과 절친 메이터, 영국첩보 자동차 핀 맥미사일 등 3대가 전시되었습니다.

실물 카2 주인공들은 영화 개봉 전후로 러시아 뿐만아니라 세계 여러나라 자동차 전시회에 등장했는데요. 당연히 영화 흥행을 위한 마케팅의 일환입니다. 

그럼 실물 카2의 캐릭터들을 만나보시겠습니까? 카 캐릭터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보여주면 좋아할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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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각 도시는 자연 친화적인 환경을 자랑합니다. 당장 수도 모스크바만 하더라도 시내 중심부부터 시 외곽에 이르기까지 어디서든 공원과 산책로, 자작나무 숲, 연못들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더불어 도시를 가로지르는 모스크바 강 주변은 마스크비치(모스크바 시민)의 오래된 휴식 공간입니다. 저 유명한 모스크바의 은색의 숲도 이런 종류 중에 하나입니다.

하지만 도시의 초기 셋팅(?)은 이렇듯 자연친화적이지만 국가 정책은 이에 미치지 못한다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입니다. 러시아 전역 어느 도시에서도 분리수거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 이를 뒷받침 합니다. 얼마전 그린피스 회원들이 모스크바 시청 앞에서 누더기 옷을 걸친채 '시장님, 우리는 분리수거를 하고 싶어요!'란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이기도 했었죠. 각설하고.

이렇듯 숲이 많은 환경이기에 공원에서 야생동물들을 발견하는 것도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대표적으로 청솔모들을 들 수 있는데요. 시민들이 먹이를 줘 버릇해서인지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는 녀석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좀 지난 이야기이니다만, 모스크바 이즈마일로버 공원에서 꽤 색다른 녀석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해 제법 큰 들쥐였는데요. 이 들쥐가 영화 라따뚜이에서 본 요리사 쥐 레미의 외양과 무척 닮아있었습니다. 

한번 거들떠 보시겠습니까? 더불어 공원에서 만난 다람쥐들도 함께 살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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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nohji.com BlogIcon 노지
    2011/07/28 08:25

    청설모로군요...ㅎ

  2. Mrs.Darcy
    2011/07/28 09:48

    우와~ 너무 귀여워요 ㅠㅠ 미국에도 다람쥐가 정말 많은데,,, 근처엔 얼씬도 못했거든요 ㅠ

  3. 모냐
    2011/07/28 14:50

    지나가다가 너무 귀여워서 글남겨요 아주그냥 귀여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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