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정치인, 특히 대통령에 대한 러시아 국민들의 인식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는 부분은 그들을 소재로한 기념품들을 둘러보면 알 수 있다. 러시아에서는 기념품 소재로 등장하지 않는 정치인이나 대통령은 그만큼 인기가 없다는 의미라고 볼 수 있다. 개인적인 선물이 아닌인상 인기가 없다는 것은 만드는 장인들 입장에서도 판매가 되지 않기에 선호하지 않는다.
기념품 가짓수로 따지자면 뿌찐(푸틴) 전 러시아 대통령은 역대 최고 인기 정치인이라고 볼 수 있다. 기념품들 중에 어떤것들은 제정 로마시절 우상화를 떠올리게 하는 것도 있다. 러시아 국민들은 전 끄레믈(크레믈린, 크렘린)의 주인을 제법 훌룡한 인물로 여기는듯하다.
그럼 뿌찐 대통령을 소재로 한 기념품들을 거들떠 보자.
로마 카이사르의 복장을 하고 있는 뿌찐 대통령의 흉상이다. 제품명은 'B-031S 뿌찐'자기 제품이며 황금용액이 첨가되어 만들어졌다. 가격은 2,300루블(USD 1$ = 26루블)이다.
뿌찐을 대상으로 한 기념품중에 가장 비싼 것이다. 장인이 직접 손으로 제작한 스왈로브스키 크리스탈을 이용해 만든 뿌찐의 초상화이다. 이 그림에 들어간 크리스탈 숫자만 2000개 이상이다. 크기는 50 х 70. 이쯤되면 작품소리 듣겠다. 가격은 60,000루블.
좀 섬찟하긴 하지만 뿌찐 대통령의 데스 마스크. 가격은 400루블.
뿌찐 대통령 종이접기놀이 제품. 모양대로 접으면 오른쪽과 같은 완성품이 나온다.


뿌찐 대통령의 초상이 그려진 달력. 총 12장의 그림이 들어가 있다. 게중에 한장은 좀 코믹하게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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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거 도대체 누가 사나
2007/11/17 16:26팔리니까 생산하겠지요? ^__^;
2007/11/23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