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황제가 된 사나이의 사연
2010/05/06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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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러시아에서는
많은 이들이 황제가 되고싶어 한다. 아니 황제가 누리게 되는 무소불위 권력과 재물을 얻길 바란다고 하는것이 보다 맞는 말일것이다. 하지만 일반인이 이러한 특권을 획득하는 것은 꿈에서나 가능할뿐 실제로 구현하기에는 멀고 먼 이야기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러시아 시골의 어느 사나이는 스스로 짜르(황제)가 되어 자신의 영토를 호령하고 있다.
블라지미르 필리포비치씨는 자신만의 왕관과 궁전을 가지고 있으며 번듯한 귀빈실을 가지고있다. 하지만 그의 왕관과 궁전은 필리포비치씨 자신이 제작한 것이다. 그의 영토는 자신의 집(궁전)과 앞마당이다. 더불어 그를 따르는 신하는 최초 강아지 한 마리와 고양이 두마리였지만 현재는 길잃은 견공 10여마리가 추가되어 그를 따르고 있다.
필리포비치씨는 주변과 교류가 거의 없는 인물이라 알려지고 있다. 어찌보면 조금 다른의미의 은둔형 외톨이인셈. 그가 자신만의 왕국을 건설한 이유는 인간관계에서 수많은 배신을 겪은이후라고 알려지고 있다.
러시아인들은 필리포비치씨를 가르켜 '시골 황제'라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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